G-2-3 Daily Diary SEPT 9. 1944
G-2-3 일지 1944년 9월 9일
해제
중국군을 주력으로 구성된 Y-군에서 작성한 G-2-3 일지는 배속된 미군 장교가 전투 상황을 시간별로 자세하게 남기기 위해서 작성한 것임.
중국군 제53군의 14시 보고. 중국군 116사단이 포로 5명으로부터 얻은 정보로, 그들의 우두머리는 조선인 통역자임. 그는 자신들의 무리가 북서쪽 성문으로 탈출했다고 말함. 그에 따르면 일본군 3대대장인 대위가 격려 연설에서 그들의 부대는 9일에 연대기를 태우고 자살공격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함. 텅충성 안에는 중국인 민간인 60명과 조선인 위안부들(Korean Whores)이 있었음.
중국군 제53군의 14시 보고. 중국군 116사단이 포로 5명으로부터 얻은 정보로, 그들의 우두머리는 조선인 통역자임. 그는 자신들의 무리가 북서쪽 성문으로 탈출했다고 말함. 그에 따르면 일본군 3대대장인 대위가 격려 연설에서 그들의 부대는 9일에 연대기를 태우고 자살공격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함. 텅충성 안에는 중국인 민간인 60명과 조선인 위안부들(Korean Whores)이 있었음.
출전 : 서울대 자료집(3권, 157~1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