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국(OWI) 뉴델리 전초기지에서 1944년 11월 22일에 작성한 것으로, 일본군 육군 조장(Sergeant Major) 포로번호 M-743에 대한 심문보고서임.
포로에 대한 심문은 OWI 요원인 러셀 앤드러스(Russell Andrus)와 제임스 마이클스(James Michaels)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별도의 통역원인 월레스 나가오 (Wallace Nagao) 병장이 있었음.
포로는 위안소(comfort station)에 한 달에 서너 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음. 그는 일본군에는 다른 유흥거리가 없었기 때문에 위안소의 존재가 사기를 올리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진술함. 특히 전선에 보내지기 전에 위안소에 방문하는 것을 ‘특권’이라고 보고 있음. 육군이 해군·공군에 비해 ‘위안부(comfort girls)’에 대해서도 차별받고 있다는 언급도 등장함.

Ⅰ. General Bacground Informations
Ⅱ. Contact with Propaganda and Recreations Thereto
Ⅲ. Morale, Beliefs, and Opinions
9. What Japanese Soldiers at the Front Talk about
Ⅳ. Experiences and Physical Condition of Troops as They Affect Morale
3. Amenities

 

출전 : 서울대 자료집(2권, 180~20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