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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춘야련(春野連; 하루노무라지)

춘야련(春野連; 하루노무라지)
 백제국(百濟) 속고왕(速古王)의 손인 비류왕(比流王)으로부터 나왔다.
 
【주석】
1. 춘야련(春野連)
춘야(春野)의 옛 성은 면(面)이다. 『속일본기』 천평보자(天平寶字) 5년(761) 3월 경자조에 백제인 면득경(面得敬) 등 4인에게 춘야련(春野連)의 씨성을 주었다고 한다. 이해에 면득경이 춘야련씨로 개성하였다. 면득경은 천평 5년 정월 27일부 「사경소계(寫經所啓)」(『大日本古文書』 7-34)에도 보이고, 면득경(面得鏡, 동 8-226)으로도 표기되어 있다. 춘야(春野)의 씨명으로 무성(無姓)인 인물로는 춘야총철(春野聰哲, 동 17-253), 춘야광경(春野廣卿, 『政事要略』 67, 弘仁 9년 4월 8일자 「宣旨」)등이 있다.
2. 비류왕(比流王)
백제 제19대 왕으로, 재위 기간은 427~455년까지이다. 우경 제번(하) 「비조호(飛鳥戶)」조(1038)에는 비유왕(比有王)으로 나오고, 『일본삼대실록』 정관(貞觀) 5년(863) 11월 경오조에는 우경인(右京人) 음양소속(陰陽少屬) 종6위상 비조호조궤정(飛鳥戶造潰貞) 등이 백제숙녜(百濟宿禰)의 씨성을 받는다. 그 선조는 백제국인 비유(比有)의 후손이라고 나온다. 비조호씨의 직계 선조는 461년에 왜국으로 파견된 개로왕의 동생 곤지(昆支)이다. 비유왕은 곤지의 아버지이므로 계보적으로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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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야련(春野連; 하루노무라지)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40_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