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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오무라 수용소 피수용 한인의 송환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7월 22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7175
  • 형태사항
    한국어 
No.TM-07175
DATE. 221145
TO. 외무부장관 귀하
연 TM-07147 및 한일대(정)제132호
연호전문으로 보고한 7월 1일자 현재로 "오무라"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는 밀입국한인의 송환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1. 당부 복강사무소장의 1명의 직원이 "오무라 "에 출장하여 개별심사를 행한 결과를 보고하여 온바에 의하면 연호공문(어제 파우치편으로 송부하였음)으로 송부한 207명의 명부중 일련번호 193, 191, 192, 195의 5명은 아직 형사사건에 계속중에 있고 196로부터 207까지의 12명은 과반의 우리측 조사에 의하여 전전 범주자로 조사된자이고 이상의 17명을 제외한 190명은 모다 밀입국한인으로서 금반의 송환대상자라고 함. 따라서 금반의 송환에는 연호공문으로 보고한대로 190명이 송환이 될것임.
2. 송환선으로는 전번 송환시에 사용한 "산스이 마루"를 금반에도 사용키로 결정하였다고 하며 출항일자는 7월 26일 부산 도착으 7월 27일로 예정하였음.
정확한 출항시간 및 도착시간은 추후보고 위계이나 본부에서 이의가 없는 한 이상과 같이 송환을 실시하겠음.
3. 송환선의 출항시에는 우리측은 복강사무소장이 입회케 할것이며, 일본 측은 입국관리구 경비과장이 입회케될 것이라고 함.
주일공사

색인어
지명
오무라, 부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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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 수용소 피수용 한인의 송환 자료번호 : kj.d_0008_0090_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