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신찬성씨록

기직(紀直; 기노아타히)

기직(紀直; 기노아타히)
 신혼명(神魂命; 가미무스비노미코토)의 5세손인 천도근명(天道根命; 아메노미치네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기직(紀直)
기(紀)의 씨명은 기이국(紀伊國; 기이노쿠니) 지명에서 유래한다. 기직씨는 화천국 신별 「기직」 조(715)에 신혼명(神魂命)의 아들 어식지명(御食持命)의 후예라고 하였듯이 화천국에도 분포하였다. 다만 기직씨의 본종 씨족은 기이국에 거주하였다.
기직씨 일족으로는 천평승보 7년(755) 9월 28일자 「반전사력명(班田司歷名)」(『대일본고문서』4-81)의 하내국 반전사사생(班田司史生)인 기직정인(紀直淨人), 『속일본기』 신귀 원년(724) 10월 임인조의 기직마조(紀直摩祖), 동 천평 원년(729) 3월 정사조의 기직풍도(紀直豐島), 동 천평신호 원년(765) 10월 경진조의 기직국서(紀直國栖), 동 연력 9년(790) 5월 계유조의 기직오백우(紀直五百友) 등이 나온다. 또 『일본후기』 연력 23년 10월계축조의 기직풍성(紀直豐成), 홍인 2년(811) 윤12월 을사조의 기직조도자매(紀直祖刀自賣), 『속일본후기』 승화 2년(835) 3월 계축조의 기직계성(紀直繼成) 등이 있다.
2. 신혼명(神魂命)
가미무스비라고 읽으며, 신산소일신(神産巢日神), 신황산령존(神皇産靈尊)으로도 표기한다. 무스비(무스히)라는 말은 산령(産靈), 즉 생산하는 힘을 뜻하며, 고황산령신(高皇産靈神)과 더불어 창조와 생성의 능력을 신격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좌경 신별(중) 「현견양숙녜(縣犬養宿禰)」 조(380) 참조.
3. 천도근명(天道根命)
『신찬성씨록』 우경 신별(하) 「대가수(大家首)」 조(473)에서는 천도근내명(天道尼乃命, 아메노미치네노미코토)이라고도 표기하였다. 『선대구사본기(先代舊事本紀)』 천신본기(天神本紀)에서는 신황산령존(神皇産靈尊)의 아들인 천어식지명(天御食持命)의 후손으로서 천뢰조(川瀬造) 등의 조상이라고 하였고, 동 국조본기(國造本紀)에서는 천도근명을 기이국조(紀伊國造)로서 기하뢰직(紀河瀬直)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또한 기이국조(紀伊國造)조에서는 신무천황(神武天皇) 때 신황산령명(神皇産靈命)의 5세손인 천도근명을 국조로 정했다고 하였다.
『기이국조계도(紀伊國造系圖)』 에서는 경경저존(瓊瓊杵尊)이 천손 강림 때 가지고 내려온 일상경(日像鏡)과 일모(日矛)를 잘 받들고, 신무천황이 동정(東征)에 나섰을 때, 정벌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기이국(紀伊國)의 국조가 된 과정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좌경 신별(하) 「자야숙녜(滋野宿禰)」 조(471) 천도근명 참조.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기직(紀直; 기노아타히)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70_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