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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부견(苻堅)이 벽해(辟奚)를 안원장군(安遠將軍)에 제수함

  • 국가
    토욕혼(吐谷渾)
벽해(辟奚)는 천성이 인자하고 자혜로웠다. 처음에 부견(苻堅) 주 001
각주 001)
苻堅(338~385):五胡十六國시대 前秦 宣昭帝이다. 字는 永固이고 저족이다. 苻雄의 아들이며 苻洪의 손자이다. 자칭 大秦天王이라 하였다. 五胡十六國시대 한때는 華北을 통일하여 그 세력이 江南의 東晉을 압도할 정도였으나 천하를 통일하려는 목적으로 전쟁을 일으킨 淝水之戰에서 패하여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 전쟁의 敗因은 前秦 군부대의 특징이 다민족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단결과 통일이 부족하여 8만 대 2만이라는 압도적인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패하고 말았다. 그 결과 화북은 다시 분열되고 鮮卑族, 羌族 등이 계속 반란을 일으켜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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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성하다는 소식을 듣고 사자를 보내 말 50필과 금은 500근을 바쳤다. 부견이 크게 기뻐하며 그를 안원장군(安遠將軍)에 제수하였다.주 002
각주 002)
『資治通鑑』(卷第一百三 「晉紀」二十五 ‘太宗簡文帝 含安元年 夏四月’條)을 보면, “吐谷渾王辟奚聞楊纂敗, 五月, 遣使獻馬千匹·金銀五百斤於秦. 秦以辟奚爲安遠將軍·漒川侯”라 하여 말 50필이 아니라 ‘千匹’을 바친 것으로 되어 있으며, 安遠將軍·漒川侯에 책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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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1)
    苻堅(338~385):五胡十六國시대 前秦 宣昭帝이다. 字는 永固이고 저족이다. 苻雄의 아들이며 苻洪의 손자이다. 자칭 大秦天王이라 하였다. 五胡十六國시대 한때는 華北을 통일하여 그 세력이 江南의 東晉을 압도할 정도였으나 천하를 통일하려는 목적으로 전쟁을 일으킨 淝水之戰에서 패하여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 전쟁의 敗因은 前秦 군부대의 특징이 다민족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단결과 통일이 부족하여 8만 대 2만이라는 압도적인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패하고 말았다. 그 결과 화북은 다시 분열되고 鮮卑族, 羌族 등이 계속 반란을 일으켜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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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資治通鑑』(卷第一百三 「晉紀」二十五 ‘太宗簡文帝 含安元年 夏四月’條)을 보면, “吐谷渾王辟奚聞楊纂敗, 五月, 遣使獻馬千匹·金銀五百斤於秦. 秦以辟奚爲安遠將軍·漒川侯”라 하여 말 50필이 아니라 ‘千匹’을 바친 것으로 되어 있으며, 安遠將軍·漒川侯에 책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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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벽해(辟奚), 부견(苻堅), 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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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견(苻堅)이 벽해(辟奚)를 안원장군(安遠將軍)에 제수함 자료번호 : jo.k_0005_0097_004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