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왕이 중국인들이 조선 도망자들을 약탈한 사실이 없다는 자문(咨文)을 받았다는 예부(禮部)의 문서
조선국왕은 이미 중국 백성이 약탈을 한 적도 없고, 조선 유민을 구류한 적도 없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朝鮮國王已知中國民人並無搶掠, 或存留該國逃人情事).
9월 5일, 예부에서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내왔습니다[자세한 내용은 密檔을 참고할 것].
내용 요약:중국인은 결코 조선의 도망자를 약탈하고 억류한 적이 없음을 알리는 咨文을 조선국왕이 전해 받고, 대신 상주해 줄 것을 간절히 요구하여 주접을 갖추어 올렸으며, 원 상주문을 초록하고 유지도 아울러 초록하여 알린다는 내용.
색인어
- 지명
-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