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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궤

평양에서 군민을 통솔하여 지키겠다는 조선국왕의 회자(回咨)

46. 回咨
  • 발신자
    朝鮮國王
  • 발송일
    1593년 2월 16일(음)(萬曆二十一年二月十六日)
  • 출전
    事大文軌 卷3: 48b-49b / 『壬辰倭亂 史料叢書 1~8 對明外交』(국립진주박물관, 2002 영인본) 1책: 98~100쪽
46. 回咨
 
朝鮮國王,
准來咨該 爲 天討方張, 平壤已復, 合行宣諭國王督發軍民防守, 以廣皇仁以昭大義 事. 准本部咨. 該本部題, 職方淸吏司案呈, 奉本部送. 准經略侍郞 宋 咨, 前事 云云. 等因.
 
准此. 査照, 先該, 本年正月內, 准貴部咨. 節該.
天朝念國王世篤忠貞, 特發大兵援救, 王師一擧恢復平壤, 不踰一日, 顧平壤爲本國重鎭, 相應知會, 整飭修守以還舊業. 爲此, 除具題請旨宣諭外, 咨請國王卽便督率軍民前去坐鎭防守. 等因.
准此. 已令該管官曹前去本處, 修理城池慰安士女. 仍將聽候部臨, 面會接管, 就進防守緣由, 備行咨復. 去後, 今准前因. 當職爲照, 天朝憐念小邦酷被兇禍大, 調精銳渡江援勦, 特命貴部經略該務. 思惟貴部跋涉遐荒, 冒犯霜雪, 仰體皇上撫綏之仁, 深憫小邦播越之患, 要令蕩平餘寇, 奠安遺黎. 旣經咨勸前進, 又行題請宣諭, 至蒙天語丁寧勅, 以鼓勇進勦. 小邦宗社之復, 委由貴部將就之力. 當職與一國臣民, 感激鴻私, 無路仰報, 欽遵本部題奉欽依內事理, 就行簡率臣僚, 於本月十七日, 起程前進平壤, 以圖防守外, 爲此, 合行囬咨, 請照驗施行. 須至咨者.
右咨行兵部.
 
萬曆二十一年二月十六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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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군민을 통솔하여 지키겠다는 조선국왕의 회자(回咨) 자료번호 : sdmg.d_0001_0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