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국(OWI) 뉴델리 전초기지에서 1944년 4월 20일 작성, 일본군에게 포로가 되었던 카렌족 병사 소우 제임슨(Saw Jameson), 소우 흘라마웅(Saw Hla Maung), 소우 마웅퀴(Saw Maung Kyi) 세 명에 대한 심문보고서임.
이들은 일본군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하여 중국군에게 항복하였음. 소우 제임슨은 일본군이 버마인과 카렌인 여성들을 간호사로 모집하고, 일본군 위안소 (Comfort station)에 활용했다고 진술함. 장교와 사병들을 위한 위안소(station)가 설치되었음. 또한 메이묘의 길거리에서 열 명 정도의 여성을 보았으며, 이들이 간호사와 위안부(comfort girl) 일을 교대로 수행한다고 들었음. 만달레이와 카타(Katha) 사이의 작은 역에서 일본군 상급 장교용으로 끌려가는 중국인 여성을 목격한 적도 있음.

History
Military Information
Treatment by Japanese
Money
Japanese Relations with Burmans and Karens
Japanese Relations with Women
Miscellaneous
Japanese and the Pongyis

 

출전 : 서울대 자료집(2권, 330~333쪽)

DB주석 ) 비고

서울대 자료집에는 아래의 문서와 함께 하나의 항목으로 수록되어 있지만, 심문 대상자와 제공하는 정보가 다소 다르기 때문에 두 개의 문건으로 나누어 정리함. 통합보고서 작성일자는 1944년 4월 20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