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회담 관련 일본문서는 2005년 결성된 '한일회담문서 전면공개를 요구하는 모임'(日韓会談文書・全面公開を求める会)의 노력으로 2008년부터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2010년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와 함께 『한일회담 일본외교문서』(2010.12, 선인)를 발행하였고,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2005년 공개된 한국측 외교문서와 미국무부에서 공개된 주한미국대사관·주일미국대사관 관련문서와 더불어 한일양국 외교사의 기본자료로서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