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덕암동 유적
입지
2005~2006년까지 3차례에 걸쳐 마한문화연구원에서 발굴조사가 시행됨.
유적개관
순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시내 한복판 낮은 구릉에 위치한 유적으로 청동기~삼국 시대를 망라한 대규모 취락유적임. 주거지 240기, 환호 3기, 무덤 12기 등이 조사된 국내 최대급 유적이며, 초기성곽인 환호도 시기를 달리하여 3곳에 2~3차례에 걸쳐 축조된 흔적이 남아있고 길이도 남아있는 환호 중 가장 긴 것으로 보임. 서면 운평리 고분과 함께 가야의 접격지역인 전남동부지역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자료로 보임.
출토유물
* 장란형토기, 파배, 철검, 철부, 무개장경호, 유개장경호, 대부장경호, 개, 완, 호형토기, 단경호, 물미, 심발형토기, 대발형토기 등
참고문헌
「순천 덕암동 유적 Ⅰ·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