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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평양 민속공원 건설부지 기와 제작터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양직할시 민속공원 건설부지
  • 시대
    고구려
  • 유형
    생활
입지
평양의 민속공원 건설부지로, 최근 발굴된 동산동 벽화고분(?)으로부터 서남쪽으로 70m 정도 떨어져 있다.
유적개관
기와 가마터 3기가 확인되었는데, 1기는 대부분 파괴되었다. 가마는 아궁이와 연소실, 소성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 평가마이다. 소성실은 평면이 장방형이고 연소실은 평면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다. 기와 바닥은 점토를 굳게 다지고 벽은 잡석과 벽돌조각을 섞어 쌓았다. 연소실 바닥에는 1cm 정도 두께로 숯층이 깔려 있었으며, 소성실 바닥은 30cm 정도 더 높고 북쪽으로 가면서 경사져 있다. 1호 가마터는 길이 5.52m, 너비 2.2m, 2호 가마터는 길이 5.7m, 2.7m이다. 잔고는 모두 0.3m 내외이다. 한편, 기와 제작장터는 기와 가마터에서 남쪽으로 30m 떨어진 곳에서 확인되었다. 기와 제작장터는 2개의 건물터로 되어 있는데, 길이 6m, 너비 5m와 길이 8m, 너비 6m이다.
출토유물
* 암키와, 수키와, 연화문와당, 처마기와, 토기편 등
참고문헌
남포시 용강군 옥도리 일대 역사유적, 2011
해설
평양의 민속공원 건설부지로, 최근 발굴된 벽화고분으로부터 서남쪽으로 70m 정도 떨어져 있다. 기와 가마터 3기가 나란히 확인되었는데, 2기는 형태가 뚜렷하고 1기는 대부분 파괴되었다. 가마는 아궁이와 연소실(燃燒室), 소성실(燒成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 평가마이다. 소성실은 평면이 장방형(長方形)이고 연소실은 평면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다. 기와 바닥은 점토를 굳게 다지고 벽은 잡돌과 벽돌조각을 섞어 쌓았다. 연소실 바닥에는 1cm 정도 두께로 숯 층이 깔려 있었으며, 소성실 바닥은 30cm정도 더 높고 북쪽으로 가면서 경사져 있다. 1호 가마터는 길이 5.52m, 너비 2.2m, 2호 가마터는 길이 5.7m, 2.7m이다. 잔고는 모두 0.3m 내외이다. 가마터들에서는 암키와, 수키와, 연꽃무늬 수키와 막새, 처마기와 등 수많은 기와조각들과 질그릇 조각들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적색, 회청색 기와이다. 기와 제작장 터는 기와 가마터에서 남쪽으로 30m 떨어진 곳에서 확인되었다. 기와 제작장 터는 2개의 건물터로 되어 있는데, 각각 길이 6m, 너비 5m와 길이 8m, 너비 6m이다. 여기에서는 각종 기와조각과 굽지 않은 소성 전 단계의 낱 기와 조각 및 쇠칼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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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민속공원 건설부지 기와 제작터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10_0010_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