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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관전 포자연 유적

寬甸 泡子沿 遺蹟
  • 저필자
    이후석(숭실대학교)
  • 작성자
    寬甸縣博物館
  • 날짜
    1970
  • 시대
    초기철기시대
  • 위치
  • 원소장처
    요령성 단동시 관전만족자치현 태평초진 포자연촌
  • 시대
    상고사
  • 유형
    무덤
유적개관
* 관전현 포자연촌의 동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의 구릉에 위치함.
* 1970년 자갈밭의 돌무더기 속의 석판 아래에서 동검 4점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됨.
* 확인조사 당시 동검 1점만이 회수된 것으로 전해짐.
유구개관
* 적석석관묘나 석갑 형태의 매납유구로 추정.
유물개관
미상
출토유물
* 세형동검으로 추정되는 검신으로 봉부와 검엽 상당부분이 결실된 상태./* 등대 하위에는 죽절형의 마디가 형성되어 있음./* 잔존 길이 18.5㎝, 잔존 너비 3.9㎝
참고문헌
許玉林·王連春, 「丹東地區出土的靑銅短劍」, 『考古』 第8期, 1984
해설
유적은 관전만족자치현 태평초진 소재지에서 남서방향으로 약 9㎞ 남짓 떨어진 포자연촌 동남쪽의 마을 구릉에 위치한다. 1970년 구릉 위의 돌더미[석퇴(石堆)] 속에서 석판을 들어내다 동검(銅劍) 4점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후 관전현 박물관에 의해 조사되었다.
유구는 돌더미 아래에서 석판이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적석 구조의 석관묘(石棺墓), 즉 돌무지돌널무덤[적석석관묘(積石石棺墓)]로 추정되나 다수의 동검이 출토된 점을 고려하면 돌상자[石匣] 형태의 매납유구일 가능성도 있다. 출토 동검 4점 중 세형동검(細形銅劍) 1점만이 회수된 상태이다.
세형동검은 날끝이 다소 떨어져 나갔지만 약간 곡선적인 형태여서 초기 형식으로 볼 수 있다. 등대 위에 마디[절대(節帶)]가 있는 점은 한국식 세형동검과도 통하는 특징이다.
요동지역 세형동검문화의 초기 단계 유적으로 연대는 기원전 4~3세기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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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 포자연 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1_0010_0010_001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