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회 부회장의 발언 보고
번 호 : TM-0232
일 시 : 061215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1. 일측이 갑자기 한일회담에 관한 그들의 강경한 태도를 신문에 터트린 이유로 생각되는 몇 가지 점에 관하여는 TM-0229호로 보고하였아온바 작 2월 5일 우리나라 수산업자 오진호 씨는 일본 수산회 부회장 이도를 만났는데 이도는 “이번 외무성의 평화선문제의 해결을 뒤로 미루자는 한국 측 주장에 의한 것 같음으로 수산회는 외무성에 압력을 가하여 평화선문제에 해결 없이는 한일회담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번 기회에 평화선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평화선은 앞으로 영구히 굳어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고 하옵기 보고하나이다.
2. 본인 이번 일에 관하여 좀 더 정세의 발전을 기다리고 있음.
1. 일측이 갑자기 한일회담에 관한 그들의 강경한 태도를 신문에 터트린 이유로 생각되는 몇 가지 점에 관하여는 TM-0229호로 보고하였아온바 작 2월 5일 우리나라 수산업자 오진호 씨는 일본 수산회 부회장 이도를 만났는데 이도는 “이번 외무성의 평화선문제의 해결을 뒤로 미루자는 한국 측 주장에 의한 것 같음으로 수산회는 외무성에 압력을 가하여 평화선문제에 해결 없이는 한일회담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번 기회에 평화선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평화선은 앞으로 영구히 굳어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고 하옵기 보고하나이다.
2. 본인 이번 일에 관하여 좀 더 정세의 발전을 기다리고 있음.
수석대표
1961 FEB 6 PM 2 15
색인어
- 이름
- 오진호
- 지명
- 한국
- 관서
- 외무성
- 단체
- 일본 수산회
- 기타
- 평화선문제, 평화선문제, 평화선문제, 평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