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해련(凡海連; 오호시노아마노무라지)

　안담숙녜(安曇宿禰; 아즈미노스쿠네)와 조상이 같다. 금적명(綿積命; 와타츠미노미코토)의 6세손인 소고리명(小栲梨命; 워타쿠나시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범해련(凡海連)
범해(凡海)라는 씨명은 대해(大海; 오시아마)라고도 쓰며, 해부(海部)의 반조씨족이었다는 사실에서 유래한다.
대해련씨 일족으로는 『속일본기』 양로(養老) 5년(721) 정월 갑술조에 범해련흥지(凡海連興志)가 나오고, 『정창원문서』 보귀 2년(771) 3월 17일자 「범해련풍성경사공진문(凡海連豐成經師貢進文)」(『대일본고문서』 6-129)에도 범해련풍성(凡海連豐成)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우경 신별(하) 「범해련」 조(479) 참조.

2. 안담숙녜(安曇宿禰)
안담숙녜의 원래 성은 연(連)이었다. 『일본서기』 천무천황(天武天皇) 13년(684) 12월 기묘조에 아담련(阿曇連)에게 숙녜(宿禰)라는 성을 주었다는 내용이 보인다. 우경 신별(하)「안담숙녜」 조(477) 참조.

3. 면적명(綿積命)
『고사기』 에서는 면진견신(綿津見神)으로 우경 신별(하) 「안담숙녜」 조(477)에는 해신면적풍옥언신(海神綿積豐玉彦神)으로 나온다.

4. 소고리명(小栲梨命)
여기에서만 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