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사료로 보는 독도

울릉도에 도감을 설치하다

  • 저필자
    장순순(전북대학교 교수)
  • 날짜
    1895년 8월 16일(음)
  • 출전
사료해설
내부 대신(內部大臣) 박정양(朴定陽)의 건의에 따라 울릉도(鬱陵島)에 도장(島長)을 폐지하고 도감(島監)을 두게 되면서 도감제(島監制)가 실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때 울릉도 행정담당자의 명칭이 도장(島長)에서 도감(島監)으로 변경되었는데 도감은 판임관(判任官)의 직급에 해당하므로 명칭의 변경은 지방행정체계상 울릉도의 지위가 격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초대 도감으로는 배계주(裵季周)가 임명되었다.
원문
內部大臣朴定陽以“鬱陵島에 島監을 置 件, 上奏。” 制曰: “可。”
번역문
내부 대신(內部大臣) 박정양(朴定陽)이, ‘울릉도(鬱陵島)에 도감(島監)을 두는 안건입니다.’라고 상주(上奏)하니, 조령을 내리기를,
“재가(裁可)한다.”
하였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울릉도에 도감을 설치하다 자료번호 : sd.d_0149_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