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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보는 독도

왜적이 우산도 등지에서 도둑질하다

  • 저필자
    장순순(전북대학교 교수)
  • 날짜
    1417년 8월 6일(음)
  • 출전
사료해설
이 사료는 태종이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우산도(于山島; 독도)와 무릉도(武陵島; 울릉도) 주민의 육지 이주정책을 채택하게 되는 이유를 기술하고 있다.
태종이 김인우를 ‘우산무릉등처안무사’로 임명하여 울릉도에 다녀오게 한 6개월 후인 태종 17년(1417년) 8월에 왜인들이 우산도․무릉도에 침입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때의 침략은 고려말의 그것과는 약간 성격이 다른 것으로 몰래 들어와서 도둑질해 가는 정도의 것이었다고 이해된다. 이 기록은 비록 사소한 침입이지만 왜구의 침입에 대한 조정의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태종에 의한 주민 이주정책의 배경을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원문
○倭寇于山、武陵。
번역문
왜적이 우산도(于山島)·무릉도(武陵島)에서 도둑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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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우산도 등지에서 도둑질하다 자료번호 : sd.d_0149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