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위사(高麗弔慰使) 임명
조청대부(朝請大夫) 주객낭중(主客郎中) 방원영(龐元英)주 001을 전협을 대신하여 고려조위사(高麗弔慰使)로 삼도록 명하였다. 방원영이 모후가 연로한 것을 이유로 사양하자 이에 전협에게 (고려조위사를 하도록) 다시 명하였다. 조서를 내려 전협에게 담제(禫制)주 002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궐로 나아가게 하고, 왕순봉 역시 복결(服闋)주 003이 끝나지 않아도 조회에 나오도록 하였다.
- 각주 001)
- 각주 002)
- 각주 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