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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아배신이 하이를 침

여름 4월에 아배신(阿陪臣;아헤노오미)주 001
번역주 001)
阿部引田臣比羅夫를 가리킨다. 阿倍氏는 越과 北陸道 방면에서 활약한 씨족이다. 引田臣은 中央豪族인 阿倍氏의 支族이라는 설과 越國의 지방호족이라는 설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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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빠졌다.]이 병선 180주 002
번역주 002)
고대 일본에서는 ‘八’이라는 숫자가 ‘많다, 넓다’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日本書紀』 仁德天皇 7년 9월조의 八十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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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을 이끌고 하이를 쳤다주 003
번역주 003)
『日本書紀』에는 越國守 阿倍比羅夫가 658, 659, 660년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선단을 이끌고 하이와 숙신을 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은 阿部씨의 家記와 왜왕권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정부기록과 대조하여 보면, 齊明條의 北征 목적은 하이집단을 복속시켜 고구려로 직접 통하는 북방항로를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서였다. 즉 고구려로 통하는 북방항로를 개척하여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의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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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전(齶田;아기타)주 004
번역주 004)
현재 秋田縣 秋田市 부근이라 추정된다. 『和名類聚抄』에는 「出羽國秋田郡.」이라 적고 있다. 出羽는 和銅 원년(708) 9월 28일에 越後國에 설치된 出羽郡이다. 화동 5년(712) 9월 23일에 出羽國으로 승격, 다음해 10월 1일 陸奥國으로부터 置賜郡과 最上郡을 넘겨받아 國이 정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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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渟代;누시로)주 005
번역주 005)
현재 秋田縣 能代市 일대라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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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의 하이가 병선을 멀리서 보고 두려워서 항복하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정돈하고 배를 악전포(鰐田浦;아기타노우라)주 006
번역주 006)
秋田市를 관통하는 舊 雄物川 하구 근처라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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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포진시켰다. 악전의 하이 은하(恩荷;오가)주 007
번역주 007)
男鹿(오가)이라는 지명에 의거한 인명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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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와서 “관군 때문에 활과 화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희가 본래 육식을 하는 까닭에 활과 화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관군 때문에 활과 화살을 쌓아둔 것이라면 악전포의 신이 아실 것입니다주 008
번역주 008)
寒風山 本山의 신 혹은 인근의 地方神과 결부시키는 설 등이 있지만, 악전의 바다를 지배하는 신이라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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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밝은 마음으로 조정을 섬기겠습니다주 009
번역주 009)
『日本書紀』 敏達天皇 10년 윤2월조에 기재된 「臣等蝦夷. 自今以後子子孫孫[古語云. 生兒八十綿連連.]. 用清明心事奉天闕.」이라는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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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서약하였다. 그래서 은하에게 소을상(小乙上)주 010
번역주 010)
大化 5년의 19계 관위 가운데 제15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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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내리고, 정대, 진경(津輕;츠카루)주 011
번역주 011)
渡島를 북해도 남부라고 비정하고, 津輕을 秋田縣의 서북지역부터 靑森縣의 서남과 津輕半島를 포함한 지역이라 비정하는 설과 渡島를 津輕半島라고 비정하고 이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설 그리고 일본해 연안 일대라는 설 등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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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의 군령주 012
번역주 012)
『日本書紀』는 당시 評(고호리)을 郡(고호리)자로 일괄하여 개서하고 있으므로, 郡領은 ‘評造’ 혹은 ‘評督’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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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유간빈(有間濱;아리마노하마)주 013
번역주 013)
齶田浦의 일부라고 이해하는 설과 靑森縣의 沈浦, 鰺箇沢, 十三 등으로 비정하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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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도도(渡嶋;와타리노시마)주 014
번역주 014)
북해도 남부라는 설과 진경반도라는 설이 있다. 『日本書紀』 지통천황 10년 3월 갑인조에는 ‘越의 度島’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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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하이 등을 불러 모아 크게 향응을 베풀고 돌아왔다.주 015
번역주 015)
제명천황 4년 7월에 왕도에 온 하이인 渟代郡大領 沙尼具那에게 小乙下, 津軽郡大領 馬武에게 大乙上를 주었다는 서위 기사와 중출이라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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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주 001)
    阿部引田臣比羅夫를 가리킨다. 阿倍氏는 越과 北陸道 방면에서 활약한 씨족이다. 引田臣은 中央豪族인 阿倍氏의 支族이라는 설과 越國의 지방호족이라는 설이 제시되어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2)
    고대 일본에서는 ‘八’이라는 숫자가 ‘많다, 넓다’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日本書紀』 仁德天皇 7년 9월조의 八十艘 참조.바로가기
  • 번역주 003)
    『日本書紀』에는 越國守 阿倍比羅夫가 658, 659, 660년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선단을 이끌고 하이와 숙신을 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은 阿部씨의 家記와 왜왕권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정부기록과 대조하여 보면, 齊明條의 北征 목적은 하이집단을 복속시켜 고구려로 직접 통하는 북방항로를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서였다. 즉 고구려로 통하는 북방항로를 개척하여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의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4)
    현재 秋田縣 秋田市 부근이라 추정된다. 『和名類聚抄』에는 「出羽國秋田郡.」이라 적고 있다. 出羽는 和銅 원년(708) 9월 28일에 越後國에 설치된 出羽郡이다. 화동 5년(712) 9월 23일에 出羽國으로 승격, 다음해 10월 1일 陸奥國으로부터 置賜郡과 最上郡을 넘겨받아 國이 정비되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5)
    현재 秋田縣 能代市 일대라 추정하고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6)
    秋田市를 관통하는 舊 雄物川 하구 근처라 추정하고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7)
    男鹿(오가)이라는 지명에 의거한 인명이라는 설이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8)
    寒風山 本山의 신 혹은 인근의 地方神과 결부시키는 설 등이 있지만, 악전의 바다를 지배하는 신이라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듯하다.바로가기
  • 번역주 009)
    『日本書紀』 敏達天皇 10년 윤2월조에 기재된 「臣等蝦夷. 自今以後子子孫孫[古語云. 生兒八十綿連連.]. 用清明心事奉天闕.」이라는 내용 참조.바로가기
  • 번역주 010)
    大化 5년의 19계 관위 가운데 제15위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11)
    渡島를 북해도 남부라고 비정하고, 津輕을 秋田縣의 서북지역부터 靑森縣의 서남과 津輕半島를 포함한 지역이라 비정하는 설과 渡島를 津輕半島라고 비정하고 이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설 그리고 일본해 연안 일대라는 설 등이 제시되어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12)
    『日本書紀』는 당시 評(고호리)을 郡(고호리)자로 일괄하여 개서하고 있으므로, 郡領은 ‘評造’ 혹은 ‘評督’일 것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13)
    齶田浦의 일부라고 이해하는 설과 靑森縣의 沈浦, 鰺箇沢, 十三 등으로 비정하는 설이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14)
    북해도 남부라는 설과 진경반도라는 설이 있다. 『日本書紀』 지통천황 10년 3월 갑인조에는 ‘越의 度島’라고 적혀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15)
    제명천황 4년 7월에 왕도에 온 하이인 渟代郡大領 沙尼具那에게 小乙下, 津軽郡大領 馬武에게 大乙上를 주었다는 서위 기사와 중출이라 간주되고 있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아배신, 은하, 은하
지명
악전, 정대, 악전포, 악전포, 정대, 진경, 유간빈,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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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신이 하이를 침 자료번호 : ns.k_0040_0050_002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