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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적신(的臣; 이쿠하노오미)

적신(的臣; 이쿠하노오미)
 도수조신(道守朝臣; 치모리노스쿠네)과 조상이 같으며, 무내숙녜(武內宿禰; 다케시우치노스쿠네)의 자식인 갈목증도비고명(葛木曾都比古命; 가츠라키노소츠비코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적신(的臣)
적(的; 이쿠하)이라는 씨명은 『일본서기』 인덕천황 12년 8월조에 적신의 조상인 순인숙녜(盾人宿禰)가 고구려에서 헌상한 철 과녁을 관통시켜서 적호전숙녜(的戶田宿禰)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는 전승에서 유래한다. 실제 적신은 과녁의 제작 등 군사적 직능을 가진 반조씨족이었다. 『고사기』효원천황단에는 갈성장강증도비고(葛城長江曾都毘古, 『일본서기』 의 葛城襲津彦)의 후손으로 나오며, 동족으로 갈성씨, 평군씨, 소아씨, 허세씨 등이 있다. 『일본서기』에 의하면 적신이 임나일본부와 관련하여 하내직과 함께 가야에서 활동하는 등 왜국과 한반도 제국의 외교 교섭에서도 활약하였다. 적신씨 인물로는 적호전숙녜 이외에 『일본서기』 인현 4년 5월조의 적신문도(的臣蚊島), 숭준 즉위전기의 적신진교(的臣眞嚙)가 있고, 등원궁(藤原宮) 출토 목간에도 적신광국(的臣廣國) 등의 인명이 있다. 적신씨 일족에 대해서는 산성국 황별 「적신」 조(195) 참조.
2. 도수조신(道守朝臣)
좌경 황별(상) 「도수조신」 조(072) 참조.
3. 갈목증도비고명(葛木曾都比古命)
무내숙녜(武內宿禰)의 후손으로 갈성씨(葛城氏)의 조상이다. 『고사기』에는 갈성장강증도비고(葛城長江曾都毘古), 갈성지증도비고(葛城之曾都毘古)로 나온다. 『일본서기』에는 갈성습진언(葛城襲津彦)으로 나오는데 신공황후 섭정 5년부터 웅략천황 7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에 걸쳐 활동한 인물로 나온다. 자세한 것은 좌경 황별(하) 「갈성조신(葛城朝臣)」 조(1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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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的臣; 이쿠하노오미)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130_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