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수련(出水連; 이즈미노무라지)
출수련(出水連; 이즈미노무라지)
고려국(高麗國) 사람 후부(後部) 능고원(能鼓元)으로부터 나왔다.
【주석】
1. 출수련(出水連)
출수(出水)의 씨명은 『속일본기』 보귀(寶龜) 원년(770) 12월 을미조에 보이는 산배국(山背國) 상락군(相樂郡) 출수향(出水鄕)의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 경도부(京都府) 상락군(相樂郡) 목진정(木津町) 일대이다.
『속일본기』 보귀 7년(776) 5월 경자조에 후부석도(後部石島) 등 6인이 출수련(出水連)의 씨성을 받았다. 출수련의 옛 성은 후부이며, 고구려의 부명을 자신의 씨명으로 삼았다. 후부씨에 대해서는 『신찬성씨록』 미정잡성(未定雜姓)의 우경(右京) 「후부고(後部高)」 조(1098) 참조.
출수(出水)의 씨명은 『속일본기』 보귀(寶龜) 원년(770) 12월 을미조에 보이는 산배국(山背國) 상락군(相樂郡) 출수향(出水鄕)의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 경도부(京都府) 상락군(相樂郡) 목진정(木津町) 일대이다.
『속일본기』 보귀 7년(776) 5월 경자조에 후부석도(後部石島) 등 6인이 출수련(出水連)의 씨성을 받았다. 출수련의 옛 성은 후부이며, 고구려의 부명을 자신의 씨명으로 삼았다. 후부씨에 대해서는 『신찬성씨록』 미정잡성(未定雜姓)의 우경(右京) 「후부고(後部高)」 조(1098) 참조.
2. 후부능고원(後部能鼓元)
능고원에 대해서는 기타의 사료에는 보이지 않는다. 후부는 고구려 5부의 하나이고, 『후한서』 고구려전에 절노부(絶奴部)에 해당하고 북부(北部)라고도 한다. 『한원(翰苑)』고려전(高麗傳) 「부귀오종(部貴五宗」 에는 흑부(黑部)가 추가되어 있다. 『일본서기』 천무(天武) 5년(676) 11월조에 일본에 온 고구려 사인으로 후부주부아우(後部主簿阿于)라는 후부를 관칭한 인명이 보인다.
능고원에 대해서는 기타의 사료에는 보이지 않는다. 후부는 고구려 5부의 하나이고, 『후한서』 고구려전에 절노부(絶奴部)에 해당하고 북부(北部)라고도 한다. 『한원(翰苑)』고려전(高麗傳) 「부귀오종(部貴五宗」 에는 흑부(黑部)가 추가되어 있다. 『일본서기』 천무(天武) 5년(676) 11월조에 일본에 온 고구려 사인으로 후부주부아우(後部主簿阿于)라는 후부를 관칭한 인명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