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戎縱暴, 克展槃瓠之功, 帝女降嬪, 仍搆蠻方之緒.

范曄後漢書曰: “昔高辛氏有犬戎之寇^{주 001}

각주 001)

원문 「冠」. 죽내본·탕천본·길림본 「寇」로 교감. 『後漢書』도 「寇」. 문맥상 「寇」로 교감.

. 帝患其侵暴, 而征伐之不剋. 乃訪募天下, 有能得[犬]^{주 002}

각주 002)

원문에는 글자가 없다. 죽내본은 원문대로, 탕천본·길림본은 「犬」 보입. 여기서는 『後漢書』와 해석의 명확성을 위해 「犬」을 보입하여 교감.

戎將吳將軍頭者, 購黃[金]^{주 003}

각주 003)

원문에는 글자가 없다. 죽내본·탕천본·길림본 「金」 보입. 문맥상 「金」을 보입하여 교감.

千鎰^{주 004}

각주 004)

원문 「溢」. 황금의 무게 단위로서의 「鎰」이 더 타당하다. 탕천본·길림본과 동일하게 「鎰」로 교감.

, 邑萬家, 又妻以少女. 時帝有畜狗, 其毛五采, 名曰槃瓠. 下令^{주 005}

각주 005)

원문 「令」. 탕천본 「令」으로 교감.

之後, 槃瓠遂銜^{주 006}

각주 006)

원문 「銜」. 죽내본·탕천본·길림본 「銜」으로 교감.

人頭造闕下. 群^{주 007}

각주 007)

원문 「辞」. 죽내본·탕천본 「群」, 길림본 「羣」으로 교감. 여기서는 『後漢書』와 원문의 이체자에 의거해 「群」으로 교감.

臣怪而診^{주 008}

각주 008)

원문 「詠」. 죽내본·탕천본·길림본 『後漢書』와 같이 「診」으로 교감. 내용상 「診」으로 교감.

之, 乃吳將軍首也. 帝大喜, 而計槃瓠不可妻之以女, 又無封爵之道^{주 009}

각주 009)

원문 「首」. 죽내본·탕천본·길림본 「道」로 교감. ‘방법’이라는 의미의 「道」로 교감.

. 議欲有報而未知所宜^{주 010}

각주 010)

원문 「冝」. 죽내본 「置」로 판독하고 교감했으나, 해석상 탕천본·길림본과 같이 「宜」로 교감.

. 女聞之, 以爲帝皇下令, 不可違信, 因請行, 帝不得已, 乃以女配槃瓠. 槃瓠得女, 負而走入南山石室中. 所處^{주 011}

각주 011)

원문 「家」. 죽내본·탕천본 원문대로 보았다. 해석상 「家」로 해석해도 무방하나 보다 적절한 해석을 위해 길림본 교감과 같이 「處」로 교감.

險絕, 人跡不至. 於是女解去衣裳, 爲僕鑒^{주 012}

각주 012)

원문 「監」. 죽내본·탕천본 원문대로 보았다. 한편 길림본은 「鑒」으로 교감. 여기서는 최근 연구성과를 반영해 「鑒」으로 교감.

之髻, 著獨力之衣. 帝悲思, 遣使尋求, 輒遇^{주 013}

각주 013)

원문 「愚遇」. 죽내본·탕천본·길림본 모두 「愚」를 연문 처리하였다. 해석상 「愚」 생략.

風雨震^{주 014}

각주 014)

원문 「辰」. 죽내본은 원문대로, 탕천본·길림본 「震」으로 교감. 여기에서는 「震」으로 교감.

晦, 使者不得進. 經年生子十二人, 六男六女. 槃瓠死後, 因自相夫妻. 織積^{주 015}

각주 015)

원문 「續」. 죽내본·탕천본·길림본 「積」으로 교감. 『後漢書』를 참조하여 「積」으로 교감.

木皮, 染以草實^{주 016}

각주 016)

원문 「寶」. 죽내본·탕천본·길림본 「實」로 교감. 『後漢書』를 참조하여 「實」로 교감.

. 好五色衣服, 製裁^{주 017}

각주 017)

원문 「哉」. 죽내본·탕천본·길림본 「裁」로 교감. 해석상 「裁」로 교감.

皆有尾形. 其母後歸, 以狀白帝, 於是使迎致諸子. 衣裳班蘭, 語言侏^{주 018}

각주 018)

원문 「珠」. 탕천본 원문대로, 죽내본 「殊」, 길림본 「朱」로 교감. 뜻으로 볼 때 「侏」나 「朱」로 교감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後漢書』에 의거해 「侏」로 교감.

離, 好人山壑, 不樂平曠. 帝順其意, 賜以名山廣澤. 其後滋^{주 019}

각주 019)

원문 「濍」. 죽내본 「濨」로 판독. 탕천본·길림본 「滋」로 교감. 타당한 해석을 위해 『後漢書』 및 기타 교감본에 의거해 「滋」로 교감.

蔓^{주 020}

각주 020)

원문 「夢」. 죽내본·탕천본·길림본 「蔓」으로 교감. 문맥을 고려하여 「蔓」으로 교감.

, 號曰蠻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