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역주 한원

토주가 바로 뜨니, 비로소 파씨의 종족이 흥기하였고,

토주주 001
각주 001)
「土舟」는 흙으로 만든 배인지, 토착인이 만들어 사용하는 배라는 뜻인지 확실하지 않다.
닫기
가 바로 뜨니, 비로소 파씨의 종족이 흥기하였고,
『後漢書』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파군과 남군의 만은 본래 5성이 있었으니, 파씨·번씨·담씨·상씨·정씨이다. 모두 무락 종리산주 002
각주 002)
종리산은 현재 湖北省 長陽縣에 있는 산이다(동북아역사재단 편, 『後漢書 外國傳 譯註』 上, 2009, 90쪽, 주 170).
닫기
에서 나왔다. 그 산에는 붉고 검은 두 개의 동굴이 있는데, 파씨의 자손은 붉은 동굴에서 나왔고, 4성의 자손은 모두 검은 동굴에서 나왔다. 군장이 아직 없을 때, 모두 귀신을 섬겼다. 그러다가 함께 동굴에서 칼을 던져 적중시킬 수 있는 자를 받들어 군주로 삼기로 약속하였다. 파씨의 자손 무상이 홀로 그것을 적중시키니, 무리가 모두 감탄하였다. 또 각자 토선을 타서 뜰 수 있는 자를 마땅히 군주로 삼기로 약속하였다. 나머지 성씨는 모두 가라앉았으나 오직 무상이 홀로 떴다. 이로 인해 함께 그를 [군주로] 세우니, 이가 늠군이다.”
 
• 참고
『後漢書』 卷86 南蠻西南夷列傳76 巴郡南郡蠻 本有五姓 巴氏 樊氏 瞫氏 相氏 鄭氏 皆出於武落鍾離山 其山有赤黑二穴 巴氏之子生於赤穴 四姓之子皆生黑穴 未有君長 俱事鬼神 乃共擲劍於石穴 約能中者 奉以爲君巴氏子務相乃獨中之 衆皆歎 又令各乘土船 約能浮者 當以爲君 餘姓悉沈 唯務相獨浮 因共立之 是爲廩君

  • 각주 001)
    「土舟」는 흙으로 만든 배인지, 토착인이 만들어 사용하는 배라는 뜻인지 확실하지 않다. 바로가기
  • 각주 002)
    종리산은 현재 湖北省 長陽縣에 있는 산이다(동북아역사재단 편, 『後漢書 外國傳 譯註』 上, 2009, 90쪽, 주 170). 바로가기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토주가 바로 뜨니, 비로소 파씨의 종족이 흥기하였고, 자료번호 : hw.k_0002_0110_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