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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징측이 배반하였지만, 합포에서 마원의 공적이 펼쳐졌고,

징측이 배반하였지만, 합포에서 마원의 공적이 펼쳐졌고,
『後漢書』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건무 16년(40), 교지의 여자 징측과 그 여동생 징이가 이반하였다. 징측은 미령현 낙장의 딸로, 주원 사람 시색에게 시집가 [그의] 아내가 되었는데, 아내이면서도 매우 용맹하였다. 교지태수 소정이 법으로 그를 옭아매니, [징]측이 분노하여 고로 이반하였다. 이에 구진[군]·일남[군]·합포[군]의 만리가 모두 그에 응하니 모두 대략 65성이었다. 자립하여 왕이 되었다. 교지자사와 여러 태수는 간신히 스스로만을 지킬 뿐이었다. 18년(42), 복파장군 마원과 누선장군 단지를 보내, 장사[군]·계양[군]·영릉[군]·창오[군]의 병사 1만여 인을 징발하여 그들을 토벌하였다. 이듬해(43) 여름 4월, [마]원이 교지를 격파하여 징측과 징이 등을 참수하자 나머지는 모두 항복하거나 흩어졌다. 나아가 구진의 적 도양 등을 쳐서, 그들을 격파하고 항복시켰다. 그 거수 300여 명을 영릉[군]으로 사민시켰다.”
 
• 참고
『後漢書』 卷86 南蠻西南夷列傳76 至十六年 交阯女子徵側及其妹徵貳反 攻郡 徵側者 麊泠縣雒將之女也 嫁爲朱䳒人詩索妻 甚雄勇 交阯太守蘇定以法繩之 側忿 故反 於是九眞日南合浦蠻里皆應之 凡略六十五城 自立爲王 交阯刺史及諸太守僅得自守 光武乃詔長沙合浦交阯具車船 修道橋 通障谿 儲糧穀 十八年 遣伏波將軍馬援樓船將軍段志 發長沙桂陽零陵蒼梧兵萬餘人討之 明年夏四月 援破交阯 斬徵側徵貳等 餘皆降散 進擊九眞賊都陽等 破降之 徙其渠帥三百餘口於零陵 於是領表悉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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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측이 배반하였지만, 합포에서 마원의 공적이 펼쳐졌고, 자료번호 : hw.k_0002_0110_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