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파[장군 마원]이 식에 임하였으나, 열병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었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건무 24년(48), 상단정 등이 내려와 임원을 공격하였다. 다음해(49), 복파장군 마원과 중랑장 유광·마무주 002 등을 보내, 병사를 거느리고 임원에 이르러 그들을 격파하였다. [상]단정 등이 굶주리고 고달파하며 항복을 청하였다. 때마침 [마]원이 병으로 죽고, 알자 종균주 003이 항복을 받아들일 것을 모두 허락하고, 이사주 004를 설치하였다. 군의 만[이]가주 005 드디어 평정되었다.”
• 참고
『後漢書』 卷86 南蠻西南夷列傳76 二十四年 相單程䓁下攻臨沅 遣謁者李嵩中山太守馬成擊之 不能剋 明年春 遣伏波將軍馬援中郎將劉匡馬武孫永䓁 將兵至臨沅 擊破之 單程䓁飢困乞降 會援病卒 謁者宗均聽悉受降爲置吏司 羣蠻遂平
- 각주 001)
- 각주 002)
- 각주 003)
- 각주 004)
- 각주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