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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땅을 넓히고 강역을 열어, 변진의 영역에 터전을 개창했다.

땅을 넓히고 강역을 열어, 변진주 001
각주 001)
신라가 변진에서 기원한다는 인식은 장초금의 오류로 여겨지는데, 그 원인은 주문에 인용하고 있는 『위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는 견해(곽승훈, 위의 논문, 269쪽)가 있다. 즉 『위지』에는 “弁辰與辰韓雜居”라 기술하고 있으며, 마한과 달리 진한과 변한은 뚜렷하게 구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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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영역에 터전을 개창했다.
『괄지지』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신라는 금성을 도읍으로 하는데, 본래 삼한의 옛 땅이다.” 범엽의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한에는 세 종족이 있다.” 『위지』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한은 대방의 남쪽에 있고, 동쪽과 서쪽은 바다를 경계로 하고, 남쪽은 왜와 접하니, 방 4천 리정도이다. 마한은 서쪽에 있고, 진한은 마한의 동쪽에 있다. 그 기로들이 전하기를, ‘옛 망명인으로 진의 역을 피하여 한국에 왔는데, 한이 동쪽 경계의 땅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지금 살펴보면, 신라와 백제가 삼한의 땅을 공유하는데, 백제는 서쪽에 있으니, 곧 마한의 땅이고, 신라는 동쪽에 있으니, 곧 진한·변진의 땅이다주 002
각주 002)
현전하는 『삼국지』에는 「今案」 이하가 없다. 「今案」 이하는 정문의 변진을 설명하기 위한 장초금의 自註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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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後漢書』 卷85 韓 韓有三種 一曰馬韓 二曰辰韓 三曰弁辰
『三國志』 魏書30 韓 韓在帶方之南 東西以海爲限 南與倭接 方可四千里 有三種 一曰馬韓 二曰辰韓 三曰弁韓 … 辰韓者 古之辰國也 … 辰韓在馬韓之東 其耆老傳世 自言古之亡人避秦役

  • 각주 001)
    신라가 변진에서 기원한다는 인식은 장초금의 오류로 여겨지는데, 그 원인은 주문에 인용하고 있는 『위지』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는 견해(곽승훈, 위의 논문, 269쪽)가 있다. 즉 『위지』에는 “弁辰與辰韓雜居”라 기술하고 있으며, 마한과 달리 진한과 변한은 뚜렷하게 구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로가기
  • 각주 002)
    현전하는 『삼국지』에는 「今案」 이하가 없다. 「今案」 이하는 정문의 변진을 설명하기 위한 장초금의 自註로 보인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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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넓히고 강역을 열어, 변진의 영역에 터전을 개창했다. 자료번호 : hw.k_0002_007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