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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성에 거주하는 것은 진나라 사람의 풍속을 아는 것이며, 머리 깎는 것은 주호의 풍속을 징험한 것이다.

성에 거주하는 것은 진나라 사람의 풍속을 아는 것이며, 머리 깎는 것은 주호의 풍속을 징험한 것이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진한은 그 노인들이 스스로 말하기를, 진에서 도망한 사람들로서, 고역을 피하여, 한국에 왔는데, 마한이 그들의 동쪽 경계의 땅을 잘라주었다 한다. 그들은 국을 불러 방이라 하며, 궁은 호라 하고, 적은 구라 하며, 행주를 행상이라 하고, 서로 부르기를 도라 한다. 진의 말과 흡사하기 때문에 혹 그들을 秦韓이라 부르기도 한다. 성책과 가옥이 있다. 여러 작은 별읍에는 각각 거수가 있는데, 존귀한 자는 신지라 이름하고, 그다음은 검측, 그다음은 번기, 그다음은 살해, 그다음은 읍차가 있다. 토지가 비옥하고 좋아, 오곡을 [심기에] 알맞으며, 누에치기와 뽕나무를 가꿀 줄 알고, 겸포를 만든다. 우마를 부리고 타고 다니며, 혼인은 예의에 맞게 하며, 길에 다니는 사람들은 길을 양보한다. 나라에서는 철이 나오는데, 예·왜·마한이 모두 와서 그것을 사간다. 여러 교역에서는, 모두 철을 화폐로 사용한다. 변진은 진한과 잡거하는데, 성곽과 의복은 모두 같으나, 언어와 풍속은 다른 점이 있다. 그사람들의 모습은 모두 [신체가] 장대하고, 머리카락이 풍성하며, 의복은 깨끗하다. 형벌은 엄격하다. 마한의 서쪽에는 바다 섬 위에 주호국이 있다. 그 사람들은 키가 작고 머리를 깎으며, 옷은 상의만 입고 하의는 입지 않는다. 소와 돼지 기르기를 잘하며, 배를 타고 왕래하면서, 한에서 물건을 사고판다.”
 
• 참고
『後漢書』 卷85 韓 辰韓 耆老自言秦之亡人 避苦役 適韓國 馬韓割東界地與之 其名國爲邦 弓爲弧 賊爲寇 行酒爲行觴 相呼爲徒 有似秦語 故或名之爲秦韓 有城柵屋室 諸小別邑 各有渠帥 大者名臣智 次有儉側 次有樊秖 次有殺奚 次有邑借 土地肥美 宜五穀 知蠶桑 作縑布 乘駕牛馬 嫁娶以禮 行者讓路 國出鐵 濊·倭·馬韓並從市之 凡諸貨易 皆以鐵爲貨 俗憙歌舞飮酒鼓瑟 兒生欲令其頭扁 皆押之以石 弁辰與辰韓雜居 城郭衣服皆同 言語風俗有異 其人形皆長大 美髮 衣服絜淸 而刑法嚴峻 其國近倭 故頗有文身者 初 朝鮮王準爲衛滿所破乃將其餘衆數千人走入海 攻馬韓 破之 自立爲韓王 準後滅絶 馬韓人復自立爲辰王 建武二十年 韓人廉斯人蘇馬諟等詣樂浪貢獻 光武封蘇馬諟爲漢廉斯邑君 使屬樂浪郡 四時朝謁 靈帝末 韓濊並盛 郡縣不能制 百姓苦亂 多流亡入韓者 馬韓之西 海島上有州胡國 其人短小 髡頭 衣韋衣 有上無下 好養牛豕 乘船往來貨市韓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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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거주하는 것은 진나라 사람의 풍속을 아는 것이며, 머리 깎는 것은 주호의 풍속을 징험한 것이다. 자료번호 : hw.k_0002_0050_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