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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영고가 매달리니, 신(령)을 맞는 예를 펼친 것이고,

영고주 001
각주 001)
鈴鼓는 나무로 만든 일종의 타악기로, 한쪽 면에는 짐승의 가죽을 입히고, 주위에 두루 작은 방울을 달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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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매달리니, 신(령)을 맞는 예를 펼친 것이고,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마한 사람들은 항상 5월 씨뿌리기의 끝자락에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낮이나 밤이나 술자리를 베풀고, 무리지어 노래를 부르며 춤춘다. 춤출 때에는 수십 명이 서로 줄을 서서 땅을 밟으며 장단을 맞춘다. 10월에 농사의 추수를 끝내고, 또다시 이와 같이 한다. 여러 국읍에 각각 한 사람이 천신의 제사를 주관하는데, 천군이라 부른다. 또 소도를 두어 큰 나무를 세우고 영고를 매달아 귀신을 섬긴다. 소도 의식은 서방의 불교주 002
각주 002)
浮圖는 범어 ‘Buddha’의 음역이며, 불교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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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사하다.”
 
• 참고
『後漢書』 卷85 韓 常以五月田竟祭鬼神 晝夜酒會 羣聚歌舞 舞輒數十人相隨蹋地爲節 十月農功畢 亦復如之 諸國邑各以一人主祭天神 號爲天君 又立蘇塗 建大木以縣鈴鼓 事鬼神

  • 각주 001)
    鈴鼓는 나무로 만든 일종의 타악기로, 한쪽 면에는 짐승의 가죽을 입히고, 주위에 두루 작은 방울을 달아 만든다. 바로가기
  • 각주 002)
    浮圖는 범어 ‘Buddha’의 음역이며, 불교를 가리킨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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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가 매달리니, 신(령)을 맞는 예를 펼친 것이고, 자료번호 : hw.k_0002_0050_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