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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장현은 변경에 부임하였으나, 직언을 멀리하여 패배를 불렀다.

장현은 변경에 부임하였으나, 직언을 멀리하여 패배를 불렀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연평 원년(106), 선비가 다시 어양[군]을 노략질하자, 어양태수 장현이 수백 인을 이끌고, 장새를 나가 그들을 추격하였다. 병마연 엄수가 다음과 같이 간언했다. ‘앞으로 갈 길은 험하고, 적의 형세를 헤아리기 어려우니, 마땅히 진영을 짓고, 먼저 날랜 기병으로 하여금 정탐하도록 해야 합니다.’ [장]현의 마음이 심히 급박하여, 화가 나 [엄]수를 참하고자 했다. 이로 인해 다시 병사를 진군시켰는데, 적의 복병을 만나, 사졸은 모두 도망가고, [엄]수만 힘껏 싸우다가, 몸에 10여 곳의 상처를 입었으나, 맨손으로 사람을 죽이고 사망했다. [장]현이 화살에 맞자, 주부 위복과 공조 서함이 모두 자신[의 몸]을 던져 [장]현에게 달려가니, 다함께 진영에서 사망했다.
 
• 참고
『後漢書』 卷90 烏桓鮮卑 延平元年 鮮卑復寇漁陽 太守張顯率數百人出塞追之 兵馬掾嚴授諫曰 前道險阻 賊埶難量 宜且結營 先令輕騎偵視之 顯意甚銳 怒欲斬之 因復進兵 遇虜伏發 士卒悉走 唯授力戰 身被十創 手殺數人而死 顯中流矢 主簿衛福功曹徐咸皆自投赴顯 俱歿於陣 鄧太后策書襃歎 賜顯錢六十萬 以家二人爲郎授福咸各錢十萬 除一子爲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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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은 변경에 부임하였으나, 직언을 멀리하여 패배를 불렀다. 자료번호 : hw.k_0002_0030_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