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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청룡고분군

靑龍墓群
  • 저필자
    권은주(경북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중국 지린성 허롱시 롱먼향 칭롱촌(吉林省 和龍市 龍門鄕 靑龍村)
  • 시대
    발해
  • 유형
    무덤
규모
남북: 38m, 동서: 29m
입지
북쪽은 여러 산들과 접해있고, 남쪽으로 200m 떨어진 장인강(長仁江) 좌안 대지에는 발해시기의 유적 1곳이 있다.
유적개관
고분군은 용문향(龍門鄕)에서 장인촌(長仁村)으로 통하는 도로에 의해서 남쪽과 북쪽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북쪽 구역은 보존이 좋아서, 10여 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모두 매우 얇은 봉토를 가지고 있으며, 무덤의 덮개돌은 대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 남쪽 구역은 단지 3기만 존재하는데, 도로와는 약 3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경작지의 가장자리에 있다. 고분형태는 장방형의 봉토석실분이다. 무덤의 네 벽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돌로 쌓았으며, 비교적 반듯하다. 무덤칸은 길이 2,40m, 너비 약 0.80~1.00m, 높이 약0,60m이다. 무덤의 바닥은 인공으로 평평하게 정지한 흔적이 있으나, 돌을 깔지는 않았다. 무덤의 윗부분은 판석을 이용하여 덮었으며, 모두 4장으로 그 중에서 가장 큰 판석은 길이 약 1.50m, 너비 0.80-0.95m, 두께는 약 0.30-0.40m이다.
유물개관
부장품은 많지 않고 겨우 1점의 철 화살촉(鐵箭頭)이 나왔는데 매우 심하게 녹슬었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청룡고분군은 중국 지린성 허롱시 롱먼향 칭롱촌의 서북 3.5km 떨어진 산자락에 위치한다. 북쪽은 산과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 200m 떨어진 창런강(長仁江) 왼쪽 대지에는 발해시기의 유적이 있다. 고분군은 롱먼향에서 창런촌(長仁村)으로 통하는 도로에 의해서 남쪽과 북쪽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확인되는 고분군의 범위는 남북 38m, 동서 29m 정도이다.
북쪽 구역은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10여기가 확인된다. 모두 얇은 봉토를 가지고 있으며, 무덤의 덮개돌은 대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 남쪽 구역에는 3기만 남아 있는데, 도로와는 약 30m 정도 떨어진 경작지의 가장자리에 있다.
조사된 1기의 무덤 형태는 긴사각형의 봉토석실분(封土石室墳)이다. 무덤의 네 벽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돌로 쌓았으며, 비교적 반듯하다. 무덤칸은 길이가 2.4m, 너비가 약 0.8~1m, 높이가 약 0.6m이다. 무덤의 바닥은 인공으로 평평하게 다듬은 흔적이 있고, 돌을 깔지는 않았다. 무덤의 윗부분은 4장의 판석(板石)을 이용하여 덮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은 길이 약 1.50m, 너비 0.80-0.95m, 두께는 약 0.30-0.40m이다. 부장품(副葬品)은 많지 않았고, 매우 심하게 녹슨 쇠화살촉 1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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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80_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