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묘
남포시 강서구역에 위치한 강서세묘 중 가장 큰 무덤인 강서대묘는, 6세기 말의 돌방흙무덤이다. 20세기 초반부터 벽화고분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내부조사 및 모사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 무덤의 규모는 직경이 51m, 높이가 9m이다.
잘 다듬어진 대형 화강암에 직접 벽화를 그렸으며, 주제는 사신(四神)이다. 널방 벽을 가득 채워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으며, 천정에는 무덤 주인이 왕임을 나타내는 황룡이 묘사되어 있다.
잘 다듬어진 대형 화강암에 직접 벽화를 그렸으며, 주제는 사신(四神)이다. 널방 벽을 가득 채워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으며, 천정에는 무덤 주인이 왕임을 나타내는 황룡이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