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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소사방산산성

小四方山山城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옥저/발해/요금
  • 원소장처
    黑龍江省 穆棱市 福祿鄕 高峰村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995m
입지
소사방산산성(小四方山山城)은 태평령(太平嶺) 산맥의 북쪽 기슭에 있고, 목릉하(穆棱河) 중류의 지류지대이며, 서북쪽으로 목릉진(穆棱鎭)과는 약 30km 떨어져 있다. 흑룡강성(黑龍江省) 목릉시(穆棱市) 팔면통진(八面通鎭)에서 고봉촌(高峰村)까지는 향촌의 흙길로 통한다.
유적개관
지세는 서, 남, 북쪽이 높고, 점차 동쪽과 동북쪽으로 기울어져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마치 키의 형태와 같다. 산성은 석성과 토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평면은 3개의 고리로 연결된 형태이다. 석성은 푸른색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고, 두 봉우리와 평평한 곳을 감싸서 밀폐된 산성을 이루며, 성벽은 산등성이의 방향을 따라 축조하였는데, 절벽과 만나는 곳은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고 성벽은 축조하지 않았다.
유물개관
산성 안에서는 일찍이 돌창, 도기제기(陶豆), 도기 단지, 원주형 도기 그릇 손잡이, 도기 방추차, 철촉, 현무암 돌절구, 물레로 만든 도기잔편, 송나라 자기를 모방한 조각,북송시대의 景德元寶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참고문헌
고구려발해고성지연구휘편
해설
흑룡강성(黑龍江省) 목릉시(穆棱市) 복록향(福祿鄕) 고봉촌(高峰村) 북쪽에 있는데, 태평령(太平嶺) 산맥의 북쪽 기슭에 있고, 목릉하(穆棱河) 중류의 지류지대이며, 서북쪽으로 목릉시와는 약 30km 떨어져 있다. 목릉시 팔면통진(八面通鎭)에서 고봉촌까지는 향촌의 흙길로 통한다.
보존된 상태가 양호하다. 지세는 서, 남, 북쪽이 높고, 점차 동쪽과 동북쪽으로 기울어져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마치 키의 형태와 같다. 산성은 석성과 토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석성은 산꼭대기에, 토성은 동쪽 산중턱에 있다. 평면은 3개의 고리로 연결된 형태이다. 석성은 푸른색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고, 두 봉우리와 평평한 곳을 감싸서 밀폐된 산성을 이루며, 성벽은 산등성이의 방향을 따라 축조하였는데, 절벽과 만나는 곳은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고 성벽은 축조하지 않았다. 산성은 동북 지역에 현존하는 옥저(沃沮)의 중요 성 유적 중 하나이므로, 숙신(肅愼)계의 발전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다. 산성의 축조방식이 독특한데, 전국시대(B.C.403∼221)에 축조를 시작하여 발해 시기에 이르렀으며, 요(遼)·금(金) 시기(907∼1234)에도 계속 사용되었다.
산성 안에서는 주거 유구와 작은 광장 유구가 있는데, 돌창, 토기 제기, 토기 단지, 원주형 토기 그릇 손잡이, 도제 방추차, 쇠화살촉, 쇠괭이, 현무암 돌절구, 물레로 만든 토기조각, 송 자기를 모방한 조각, 북송시대의 경덕원보(景德元寶)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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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방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140_002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