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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1) 화살촉

2015년도 발굴조사 결과 크라스키노 성에서는 4개 발굴구역에서 모두 18점의 화살촉이 출토되었다.
잎사귀모양 화살촉(No. 5, 레벨 -245cm)이 제44구역의 베'(Б')-26방안에서 제18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출토되었다(도면 156~158). 이 유물은 전체 길이가 5cm, 슴베의 길이가 1.9cm, 촉몸의 너비가 1.8cm, 촉몸의 두께가 0.5cm이다. 유사한 유형의 화살촉들이 과거 발해 유적들에서 출토된 바 있다(겔만 외, 2010: 453, 도면 358~360; 겔만 외, 2012: 292, 도면 34, 301, 도면 65; 연해주의 발해유적과 꼰스딴찌노브까 1 주거유적, 2010: 97, 도면 64).
제47구역의 섹터 2에서는 제2건축면과 제3건축면의 퇴적층들에서 6점의 화살촉이 출토되었다. 제6인공층에서는 게(Г)-13방안에서 버들잎 모양의 화살촉(No. 5, 레벨 -236cm)이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일부만 보존되었는데 슴베가 일부 결실되었다. 잔존하는 슴베는 길이가 13mm이고, 전체 잔존 길이는 48mm, 촉몸의 길이는 36mm, 촉몸의 너비는 18mm, 슴베의 두께는 3mm이다(도면 362~363).
두 번째의 버들잎 모양 화살촉 (No. 17, 레벨 -266cm)은 제9인공층을 제토 조사할 때에 게(Г)-1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잔존 상태가 나쁘지 않는데 촉몸의 예봉부분이 조금 결실되었을 뿐이다. 화살촉의 크기는 촉몸의 길이가 27mm, 슴베의 길이가 26mm, 촉몸의 너비가 10mm, 두께가 3mm이다. 슴베는 단면이 방형이다(도면 400~401).
세 번째의 좁고 각진 화살촉(No. 22, 레벨 -272cm)은 단면 장방형의 슴베가 일부 결실된 상태로 제9인공층의 아(А)-1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58×8×7mm이다(도면 406~407).
네 번째 화살촉(No. 31, 레벨 -285cm)은 버들잎 모양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3개의 편 상태로 제11인공층을 제토 조사할 때에 아(А)-13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48×12×13mm이다.
다섯 번째 화살촉(No. 40, 레벨 -287cm)은 제11인공층의 아(А)-14방안에서 출토되었는데 슴베가 결실되었고 녹으로 덮여있다. 아마도 이 화살촉은 좁고 납작하였을 것이다. 촉몸은 크기가 26×26×10mm이다.
여섯 번째 화살촉(레벨 -287cm)은 제12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붸(В)-13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심하게 녹이 슬었고, 모양이 화살촉을 연상시킨다. 이 유물은 크기가 길이 36mm, 너비 16mm, 두께 10mm이다(도면 484~485).
제50구역에서 발굴조사를 할 때에 여러 가지 형태와 보존상태의 화살촉이 9점 출토되었다. 그 중에 3점의 화살촉이 잎사귀 모양이다. 제1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떼(Т)-4'방안에서 보존상태가 좋은 받침 턱이 있는 화살촉(No. 20a, 레벨 -168cm)이 1점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에서 단면 능형의 촉몸은 길이가 71mm, 너비가 14mm, 두께가 4mm이다(도면 673, 674). 단면 장방형의 슴베는 길이가 22mm, 너비가 5mm, 두께가 4mm이다.
제4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붸(В)-2방안에서는 상기한 잎사귀 모양 화살촉과 유사한 화살촉의 편(No. 108, 레벨 -182cm)이 발견되었다(도면 956, 957). 이 화살촉에는 슴베와 예봉의 끝 부분이 결실되었다. 심하게 녹이 슬었다. 잔존하는 촉몸의 단면은 능형이며, 조금 남아있는 슴베 부분은 단면이 장방형이다. 이 유물은 잔존 길이가 41mm, 너비가 15mm, 두께가 6mm이다.
세 번째의 잎사귀 모양 화살촉(No. 121, 레벨 -173cm)은 섹터 1과 섹터 2 사이의 둑을 제거할 때에 제2인공층 레벨의 치(Ч)-5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심하게 녹이 슬었고, 슴베는 일부 결실되었다. 촉몸은 단면이 능형이고, 길이는 72mm, 너비는 17mm, 두께는 5~6mm이다. 잔존 슴베는 단면이 장방형이고, 두께가 3~4mm이다.
제50구역에서 출토된 3점의 화살촉은 버들잎 모양이다. 그 중의 1점(No. 2, 레벨 -160cm)은 섹터 1의 에프(Ф)-5방안에서 출토되었는데 단면이 원형이다. 촉몸은 길이가 35mm, 두께가 11mm이다. 잔존 슴베는 길이가 25mm, 두께가 5~6mm이다.
다른 1점의 버들잎 모양 화살촉(No. 30, 레벨 -154cm)은 섹터 3에서 제1인공층을 제토 조사할 때에 게(Г)-4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815). 촉몸은 단면이 둥그스름하고, 직경은 5mm, 길이는 70mm이다. 슴베는 굽었는데 단면은 장방형이며 두께는 3mm, 길이는 20mm이다.
다른 1점의 버들잎 모양 화살촉(No. 21, 레벨 -162cm)은 제2인공층을 정리 조사할 때에 쉐(Щ)-4'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833: 2, 834). 촉몸은 단면이 장방형이고, 예봉이 약간 떨어져 나갔으며, 슴베는 결실되었다. 촉몸의 잔존 길이는 55mm, 너비는 5~7mm이다.
제4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야(Я)-2'방안에서 쌍각식의 화살촉(No. 82, 레벨 -173cm)이 1점 출토되었다(도면 938, 939). 이 화살촉에는 2개의 날개와 받침 턱이 있다. 두 날개는 모두 일부 결실되었고 약간 굽었으며 단면은 타원형이다. 촉몸의 최대 너비는 40mm, 길이는 42mm, 두께는 5mm이다. 슴베도 약간 굽었는데 길이는 46mm이고, 두께는 6mm이다.
제47구역의 섹터 6 발굴조사에서 제7인공층을 제토 조사할 때에 다른 2점의 화살촉이 출토되었다. 그 중의 1점은 베(Б)-41방안(No. 10, 레벨 -224cm)에서, 다른 1점은 붸(В)-35방안(No. 11, 레벨 -232cm)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첫 번째 화살촉은 잎사귀 모양이며(도면 609, 610), 그 전체 길이는 57mm, 촉몸의 너비는 12mm, 두께는 8mm이다. 이 유물은 심하게 녹이 슬어 슴베로의 연결부분이 잘 구분되지 않는다. 슴베의 길이는 18mm이다. 받침 턱이 있는 두 번째 화살촉은 길이가 107mm이고, 촉몸이 세 갈래진 머리 부분과 그 아래의 끌 모양 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도면 611, 612). 촉몸의 길이는 40mm, 윗부분의 너비는 17mm, 최대 두께는 9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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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살촉 자료번호 : kr.d_0013_0040_002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