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수(小豆首; 아즈키노오비토)

　오국(吳國) 사람 현양신(現養臣; 겐야우신)의 후손이다.

 

【주석】

1. 소두수(小豆首)
『일본서기』 응신(應神) 22년 4월조와 22년 9월 병술조에 소두도(小豆島; 아즈키시마), 그리고 『속일본기』 연력(延曆) 3년(784) 10월 경오조에 비전국(備前國) 아도군(兒島郡) 소두도(小豆島) 및 『평성궁 목간(平城宮出土木簡)』(2-107)에 비전국(備前國) 아도군(兒島郡) 소두(小豆; 아즈키)향이 보인다. 소두(아즈키)라는 씨명은 소두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향천현(香川縣) 소두군(小豆郡) 소두도(小豆島)에 해당된다.
소두수(小豆首)는 여기에만 보인다.
천평보자 4년(760) 6월 14일자 「토사남성전용문(土師男成錢用文)」(『대일본고문서』 14-348)에는 소두공만려(小豆公万呂)가 기재되어 있다.

2. 현양신(現養臣)
오국(吳國) 사람 현양신(現養臣)은 여기에만 보인다.

화천국의 소두수는 여기에만 보인다. 소두수씨가 오국 사람 현양신의 후손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이 관계를 입증할 자료가 「고기」 와 「구전」 등에 존재하지 않아 소두수씨가 세운 조상도 의문시되어 미정잡성에 기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