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신풍 유적
입지
2009~2011년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시행.
유적개관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부지내 완주 신풍유적 발굴조사에서 초기철기시대 토광묘 70여개가 확인되었음. 유물에는 청동기류 20점, 철기류 9점, 토기류 41점, 옥류 90점 등 총 160여점이 공개됐으며, 그 중 청동거울의 경우 단일 유적으로는 가장 많이 출토됨. 인접한 갈동유적과 함께 이 일대가 초기철기시대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며, 완주 신풍유적은 남한지역 초기철기시대 유적 가운데 가장 빠른 단계에 해당하는 유적에 속함. 아직 정식 발굴보고서가 출간되지 않아서 앞으로의 연구내용이 더욱 기대되는 곳임.
출토유물
* 세문경, 세형동검, 검파두식, 철부, 철착 환두도자, 점토대토기, 흑도장경호, 새기개, 잔손질석기, 호형토기, 발형토기, 주구토기, 시루, 금제이식, 철도자, 철촉, 옥기, 유리 목걸이, 동경 등
참고문헌
호남문화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