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수]가 쓰임을 바쳐, 성도가 한층 융성함을 징험하였다.
낙상[수]가 쓰임을 바쳐주 001, 성도가 한층 융성함을 징험하였다.
『산해경』주 002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대황주 003 중에 산이 있으니, 이름은 불함산주 004이라 하며, [그 산에] 숙신국이 있다주 005. 숙신국은 백민주 006 북쪽에 있다. 나무가 있으니, 낙상주 007이라고 하는데, 옛 사람들은 제위가 바뀌면, 여기에서 옷을 취하였다주 008.” [곽]박주 009이 말하길, “그 풍속에 의복이 없는데, 중국에서 성제가 새로 제위에 오르면, 곧 이 나무에서 皮가 나니, 옷 해 입을 수 있다주 010.”라고 하였다.
• 참고
『山海經』 卷17 「大荒北經」 大荒之中有山 名曰不咸 有肅愼氏之國
『山海經』 卷7 「海外西經」 肅愼之國 在白民北 有樹名曰雄常 先入伐帝 於此取之 其俗舞衣服 中國有聖帝代立者 則此木生皮可衣也
『晉書』 卷97 肅愼氏 有樹名雒常 若中國有聖帝代立 則其木生皮可衣
- 각주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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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003)
- 각주 004)
- 각주 005)
- 각주 006)
- 각주 007)
- 각주 008)
- 각주 009)
- 각주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