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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황토애자동산산성

黃土埃子東山山城
  • 저필자
    한영화(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태구(九台區) 육태향(六台鄕) 대구촌(大溝村) 전황토애자(前黃土崖子)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94.2m
입지
남쪽 산자락 아래는 개울이 굽이굽이 동남쪽을 흘러간다. 북쪽에 위치한 산성과는400m 떨어져 있다.
유적개관
산성은 원형이다. 성벽은 토석혼축이다. 성벽은 대략 성안의 지표보다 높다. 성안 지표에는 깨진 돌들이 다수 흩어져 있다.
유물개관
홍갈색협사조도도기(紅褐色夾砂粗陶陶器)잔편, 사추형정족(四錐形鼎足)
해설
황토애자동산산성(黃土崖子東山山城)은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태구(九台區) 육태향(六台鄕) 대구촌(大溝村) 전황토애자(前黃土崖子) 동산 정상에 위치한다.
황토애자 동산 산성이 위치한 장춘시는 길림성의 부성급 시로 길림성의 성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장춘시는 6개의 구[남관구(南關區), 관성구(寬城區), 조양구(朝陽區), 이도구(二道區), 녹원구(綠園區), 쌍양구(雙陽區), 구태구(九台區)]와 3개의 현급 시[유수시(楡樹市), 덕혜시(德惠市)], 1개의 현[농안현(農安縣)]을 관할한다. 구태구는 동쪽으로 송화강에 접해 있으며, 길림시의 현급 시인 서란시와 송화강을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이 지역은 부여, 고구려, 발해 등의 고대 국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장춘시는 옛 부여의 수도였으며, 발해 부여부에 속해 있었던 곳이었다. 또한 장춘지구의 각 시·현 문물지에도 요·금 이전의 성으로 명확히 제기된 곳은 적지만, 구태구(九台區)의 일부 산성이 속말말갈(粟末靺鞨)의 성으로 인된다. 속말말갈이 고구려나 발해의 통제 하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고구려 혹은 발해의 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황토애자 동산 산성도 여기에 해당한다.
황토애자 동산 산성은 북쪽에 위치한 황토애자후산산성(黃土崖子后山山城)과는 400m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는 상하만진(上河灣鎭)-구태구(九台區) 구간의 도로[省道]가 지나간다. 남쪽 산자락에는 작은 천은 황토애자 후산 산성의 서쪽을 지나 북으로 흘러나간다.
산성은 원형으로, 둘레가 94.2m 정도 된다. 성벽은 흙과 돌을 섞어 축조하였으며, 성벽의 높이가 대략 성안의 지표보다 높다. 성 안에는 깨진 돌들이 다수 흩어져 있다.
유물로는 홍갈색 모래섞인 거친 도기[夾砂粗陶] 파편, 사추형(四錐形) 솥 다리[鼎足]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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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애자동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80_0010_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