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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광동산산성

廣東山山城
  • 저필자
    한영화(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태구(九台區) 삼태향(三台鄕) 맹가구둔(孟家溝屯) 광동산(廣東山)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310m
입지
산은 동북쪽이 높고 서남쪽이 낮다.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는 작은 하천이 동쪽으로 흘러 송화강(松花江)으로 유입되며, 산자락 아래는 구릉성 경작지, 동쪽은 상하만(上河灣)-삼대(三臺)도로이다.
유적개관
산성은 삼각형이다. 남·서북벽은 모두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여 쌓았다. 성벽은 토석혼축이다. 성 밖으로 4m 떨어진 곳에는 폭 2m의 순환로가 있다.
유물개관
세니질권순구연(細泥質卷脣口沿)과 회색도기편, 유백유자기편(乳白釉瓷器片)
해설
광동산산성(廣東山山城)은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태구(九台區) 삼태향(三台鄕) 맹가구둔(孟家溝屯) 남쪽 원형의 광동산 위에 위치한다.
광동산산성이 위치한 장춘시는 길림성의 부성급 시로 길림성의 성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장춘시는 6개의 구[남관구(南關區), 관성구(寬城區), 조양구(朝陽區), 이도구(二道區), 녹원구(綠園區), 쌍양구(雙陽區), 구태구(九台區)]와 3개의 현급 시[유수시(楡樹市), 덕혜시(德惠市)], 1개의 현[농안현(農安縣)]을 관할한다. 구태구는 동쪽으로 송화강에 접해 있으며, 길림시의 현급 시인 서란시와 송화강을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이 지역은 부여, 고구려, 발해 등의 고대 국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장춘시는 옛 부여의 수도였으며, 발해 부여부에 속해 있었던 곳이었다. 또한 장춘지구의 각 시·현 문물지에도 요·금 이전의 성으로 명확히 제기된 곳은 적지만, 구태구(九台區)의 일부 산성이 속말말갈(粟末靺鞨)의 성으로 인정된다. 속말말갈이 고구려나 발해의 통제 하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고구려 혹은 발해의 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광동산산성도 여기에 해당한다.
광동산은 동북쪽이 높고 서남쪽이 낮다. 광동산의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는 작은 하천이 동쪽으로 흘러 송화강으로 유입되며, 산자락 아래는 구릉성으로 경작지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상하만(上河灣)-삼태(三台)를 잇는 도로[省道]가 휘어 통하고 있다. 작은 하천을 따라 서남방향에는 성자산산성(城子山山城)이 위치한다.
산성의 형태는 삼각형으로, 그 둘레는 310m 정도이다. 남, 서, 북벽은 산세(山勢)를 이용하여 쌓았으며 성벽은 흙과 돌을 섞어 축조하였다. 성 밖으로 4m 떨어진 곳에는 폭 2m의 순환로가 있다.
출토된 유물로는 세니질(細泥質)로 주둥이의 입술부분이 말려있는[卷脣口沿] 도기와 회색 도기 파편, 백색 유약의 자기 파편[乳白釉瓷器片]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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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80_001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