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촌(秦忌寸; 하타노이미키)
진기촌(秦忌寸; 하타노이미키)
태진공숙녜(太秦公宿禰; 우즈마사노키미노스쿠네)와 같은 조상이다. 융통왕(融通王)의 4세손인 대장진공지승(大藏秦公志勝; 오쿠라노하타노키미시샤우)의 후손이다.
【주석】
1. 진기촌(秦忌寸), 태진공숙녜(太秦公宿禰), 융통왕(融通王)
앞의 「태진공숙녜(太秦公宿禰)」 조(740), 「진기촌」 조(742) 참조.
앞의 「태진공숙녜(太秦公宿禰)」 조(740), 「진기촌」 조(742) 참조.
2. 대장진공지승(大藏秦公志勝)
진공(秦公)에 대장(大藏)을 관칭한 것은 진씨가 대장(大藏), 내장(內藏)의 관리와 출납을 관장한 데서 유래한다. 『일본서기』 흠명기 즉위전기에 진대진부(秦大津父)가 대장성(大藏省)에 임명되었다는 전승이 보이고, 동 흠명기 원년(540) 8월조에도 진반조(秦伴造)가 대장연(大藏掾)에 임명되었다고 한다. 이들 기록으로부터 진씨의 조정에서 재정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씨명에 대장(大藏)을 관칭한 것은 업무와 관련되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진공(秦公)에 대장(大藏)을 관칭한 것은 진씨가 대장(大藏), 내장(內藏)의 관리와 출납을 관장한 데서 유래한다. 『일본서기』 흠명기 즉위전기에 진대진부(秦大津父)가 대장성(大藏省)에 임명되었다는 전승이 보이고, 동 흠명기 원년(540) 8월조에도 진반조(秦伴造)가 대장연(大藏掾)에 임명되었다고 한다. 이들 기록으로부터 진씨의 조정에서 재정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씨명에 대장(大藏)을 관칭한 것은 업무와 관련되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