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고분군
內洞古墳群
입지
평안남도 용강군 후산리에 위치해 있다. 고분군은 추동 고분군이 있는 곳 북쪽의 남산 재 너머 당재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당재밑 내동마을의 뒤편 산기슭에 분포한 33기의 석실봉토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적개관
33기의 석실봉토분들로, 봉토가 없어진 것이 대부분이며, 석실천장부까지 파괴된 것도 많다. 고분군 가운데 1~4호분, 6호분과 7호분이 조사되었다. 7호분은 하나의 봉토 안에 두 개의 석실이 들어있는 쌍실묘이다. 3호분은 천장부가 평행고임으로 마무리되었고, 대부분의 무덤이 연도의 한쪽 벽이 현실 북벽에 이어지도록 하였다. 고분군은 4~5세기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 다수의 관못과 호(2호분)/ * 청동팔찌 1점(4호분)
참고문헌
강서군 태성저수지 내부지대의 고구려무덤, 고고학자료집3 각지유적정리보고, 1963
해설
평안남도 용강군 후산리에 위치해 있다. 고분군은 추동 고분군이 있는 곳 북쪽의 남산재 너머 당재 기슭 밑 내동마을의 뒤편 산기슭에 분포한 33기의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들로 구성되어 있다.
33기의 석실봉토분들로 봉토가 없어진 것이 대부분이며, 석실천장부까지 파괴된 것도 많다. 고분군 가운데 1~4호분, 6호분과 7호분이 조사되었다. 7호분은 하나의 봉토 안에 두 개의 석실이 들어있는 쌍실묘이다. 3호분은 천장부가 평행고임으로 마무리되었고, 대부분의 무덤이 널길[연도(羨道)]의 한쪽 벽이 널방[현실(玄室)] 북벽에 이어지도록 하였다.
33기의 석실봉토분들로 봉토가 없어진 것이 대부분이며, 석실천장부까지 파괴된 것도 많다. 고분군 가운데 1~4호분, 6호분과 7호분이 조사되었다. 7호분은 하나의 봉토 안에 두 개의 석실이 들어있는 쌍실묘이다. 3호분은 천장부가 평행고임으로 마무리되었고, 대부분의 무덤이 널길[연도(羨道)]의 한쪽 벽이 널방[현실(玄室)] 북벽에 이어지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