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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칠도구고분군

七道溝墓群
  • 저필자
    김지영(숙명여자대학교)
  • 날짜
    1984·2004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길림성 임강시 육도구진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임강시 육도구진 동남단에 위치
유적개관
원래 5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였으나, 1984년에는 20여 기가, 2004년에는 비교적 형태가 온전한 3기가 확인되었다. 고분은 5m 내외의 크지 않은 적석총으로, 무기단적석총과 기단적석총이 혼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석실봉토분도 1기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文物地圖集」
해설
중국 길림성 임강시 동남쪽 130km 거리의 6도구진 동남쪽 약 10km에 위치하고 있다. 고분군 북쪽과 동쪽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이 둘러싸고 있으며, 압록강 연안 쪽으로 난 길만이 바깥쪽으로 연결되고 있다. 7도구하는 깊은 산속에서 시작하여 마을 북쪽 200m 지점에서 압록강으로 흘러들어간다. 7도구하 하구 및 주변의 갯벌지대는 현재 대부분 논으로 개간되었고 7도구촌 마을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고분군 동쪽 500-1000m거리에는 칠도구 유적지가 있다. 원래 50여개의 무덤이 있었으나 1984년 조사 때 고분군의 분포면적은 약 1.5㎡로 28개의 무덤만이 확인되었고 2004년 조사 때는 3개의 고분만이 확인되었다.
1984년 조사 때는 네모 단의 돌무지무덤[방단적석묘(方壇積石墓)]가 대다수로 큰 것은 9×9m, 작은 것은 5×5m였으나, 2004년 조사 때 확인된 무덤은 3기만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5×5m의 크지 않은 기단이 없는 돌무지무덤[무기단적석총(無基壇積石塚)]이다. 다만 근처 택지나 밭에서 무덤의 기단석이 보이기 때문에 원래는 기단이 있는 돌무지무덤[기단적석총(基壇積石塚)]이 다수 분포했을 것으로 본다. 1984년 발굴 조사 때 마을 동쪽에서 상당히 많은 도자기 조각[陶器片]이 발견되어 고분과 같은 시기의 주거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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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도구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10_0020_001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