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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국수봉 유적

  • 저필자
    오용제
  • 날짜
    2005
  • 시대
    초기철기
  • 위치
  • 원소장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산69-1
  • 시대
    상고사
  • 유형
입지
기전문화재연구원이 1999년 7월부터 1년여에 걸쳐 실시한 광주시 일대의 문화유적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고, 조선관요박물관에서 2005년 실시한「문화유적분포지도-광주시-」의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에서 재조사가 이루어졌다.
유적개관
이 유적은 국수봉 정상부(206m)를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과 산성 주변의 초기철기시대 유물 분포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성의 잔존 둘레는 약 250m 정도이며, 나머지 구간의 석축들은 대부분 유실되었다. 국수봉유적에서 조사된 초기철기시대의 유물은 국수봉산성의 남쪽 출입구 능선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00m 지점에서 수습되었다.
출토유물
* 우각형파수, 토기편 등
참고문헌
「문화유적분포지도-광주시-」, 조선관요박물관, 2005
「성남~장호원 간 도로개설(2공구) 건설공사 문화유적 지표조사 보고서」, 기전문화재 연구원, 2001
「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기전문화재연구원, 2000
해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국수봉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1999년 기전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광주시 일대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이후 2005년 조선관요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다시 조사되었다.
유적은 해발 206m의 국수봉 정상부의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과 주변의 초기철기시대 유물산포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성의 잔존 둘레는 약 250m 정도이며, 나머지 구간의 석축은 대부분 유실되었다. 산성 내부에서는 저수조, 망루, 봉수지(烽燧址) 등이 조사되었으며, 이 중 저수조는 깊이 약 50cm, 폭 250cm로 깬돌(割石)을 5단 쌓아올려 조성하였다. 망루와 봉수지에서는 북쪽으로 광주(廣州) 시내와 경안천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산성의 잔존규모로 볼 때 많은 인원이 주둔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철기시대 유물은 산성의 남쪽 출입구 능선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00m 지점에서 수습되었으며, 쇠뿔모양손잡이[우각형파수(牛角形把手)] 1점과 토기조각 3점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이나 그 의미가 분명하지는 않으나, 초기철기시대 유물이 근처에서 확인된 것으로 보아 초기 백제의 형성 배경과 관련하여 이 지역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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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봉 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1_0030_0020_00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