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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일본사료집

다다 요자에몬이 가지고 가는 서계(書契)

  • 발신자
    소 요시자네(宗義眞)
  • 수신자
    예조참판(禮曹参判)예조참의(禮曹参議)동래부사(東莱)부산첨사(釜山)
  • 발송일
    1694년 2월 (음)(2월 일)

일본어 번역문(和文)

보내주신 서한(서계) 삼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竹嶋(울릉도) 주 001
각주 001)
현재 일본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근대 이후에 정착 용어이다. 전근대 에도시대의 일본에서는 울릉도를 ‘다케시마(竹島)’라 부르고, 독도를 ‘마쓰시마(松島)’라고 불렀다. 전근대에 울릉도를 ‘礒竹島’또는 ‘磯竹島’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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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건너온 자들을 송환한 일에 관해서입니다만 서한에 ‘울릉도’라는 말이 보입니다. 우리가 보낸 서한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울릉도라는 말을] 적으신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울릉도는 삭제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뜻을 말씀드리려고 거듭 사자를 보냅니다. 자세한 사정은 구두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참근(参勤) 때문에 머지않아 승선합니다. 변변치 않은 선물을 별록(別録)에 적어서 올립니다. 갖추지 못했습니다.
2월 일
 예조참판(禮曹参判)
 예조참의(禮曹参議)
 동래부사(東莱)
 (       一紙
 부산첨사(釜山)
○ 재판(裁判) 다카세 하치에몬(高勢八右衛門)다다 요자에몬이 [조선으로] 건너갈 때까지 체류하고, 요자에몬의 배가 도착하면 모든 일을 의논하도록 4월 28일자 서찰을 통해 하치에몬에게 전했다.

  • 각주 001)
    현재 일본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근대 이후에 정착 용어이다. 전근대 에도시대의 일본에서는 울릉도를 ‘다케시마(竹島)’라 부르고, 독도를 ‘마쓰시마(松島)’라고 불렀다. 전근대에 울릉도를 ‘礒竹島’또는 ‘磯竹島’라고 부르기도 했다.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다카세 하치에몬(高勢八右衛門), 다다 요자에몬, 요자에몬, 하치에몬
지명
竹嶋(울릉도), 울릉도,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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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요자에몬이 가지고 가는 서계(書契) 자료번호 : ud.k_0005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