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실 상부에는 두께 약 1.5m정도 되는 다층의 모래재 찌꺼기와 깨진 기와편으로 이루어져 있음.
· 단면을 따라서 고대의 경작 흔적이 발견됨.
· 지표 아래 30cm를 파내면 묘광의 윤곽이 발견됨.
· 묘광의 서측 주변에는 원래의 토사층으로 되어있고, 묘광 내에 있는 전토는 황갈색을 띔.
· 묘실 평면은 장방형.
· 북쪽에 자리잡아 있으며, 방향은 동쪽으로 10° 치우친 남향.
· 남부에는 집터 상부의 유입으로 인해 확장되어, 완형을 발굴해내지 못하였음.
· 길이 2.2m, 너비 1.5m, 깊이1,1m.
· 좌우 묘벽에는 회색의 관곽이 부패하여 남은 흔적이 두겹 있음.
· 곽과 관의 간격은 15cm, 관의 두께 7cm, 곽의 두께 12cm.
· 희미하게 나무 순자 흔적이 발견됨.
· 관곽 서쪽의 문틀은 흔적이 남아 있는데 높이 30­40cm.
· 인골은 이미 부패하여 존재하지 않아, 장법을 추정할 수 없음.
· 묘실의 현 상태에 의거하여 머리는 북쪽으로 향하고 발은 남쪽으로 향하는 당인장으로 추정됨.

· 壺 2점, 鼎 1점, 匜 1점, 盤 1점.

· 모두 묘실 북쪽의 벽간 내에 곧게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