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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보는 독도

강계고에 언급된 울릉도와 우산도

  • 저필자
    장순순(전북대학교 교수)
  • 날짜
    1756년 (음)
  • 출전
    疆界考 鬱陵島
사료해설
『강계고』는 조선후기의 학자 신경준(申景濬, 1712-1781)이 1756년(영조 32)에 편찬한 지리서이다. 신경준은 울릉도와 우산도의 위치와 연혁에 관해 언급하고, 연혁 말미에는 유형원의 「여지지(輿地志)」의 기사를 인용해 “일설에 우산과 울릉은 본래 한 섬이라고 하나 여러 도지(圖志)를 상고하면 두 섬이다. 하나는 왜가 말하는 송도(松島)인데, 두 섬은 모두 우산국이다”라고 하였다.
위 글을 통해서 일본이 우산도를 송도(松島), 즉 마쓰시마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일본은 에도시대에 울릉도를 죽도, 독도를 송도로 불렀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 우산도가 독도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산도와 울릉도가 우산국에 속한다고 한 것은 두 섬 모두 조선 영토임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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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고에 언급된 울릉도와 우산도 자료번호 : sd.d_0007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