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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풍옥희의 출산

이에 앞서 풍옥희가 들어와서 아이를 낳으려 할 때에 황손에게 부탁하여 말하였다, 운운. 그러나 황손이 듣지 않았다. 풍옥희는 크게 원망하여 “나의 말을 듣지 않고 나를 욕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나의 노비가 그대 있는 곳에 이르면 돌려보내지 마세요. 나도 또한 그대의 노비가 내가 있는 곳에 이르면 돌려보내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마침내 이불과 풀로 아이를 싸서 해변에 두고 곧바로 바다로 들어가 버렸다. 이것이 바다와 육지가 상통하지 못하게 된 연유인 것이다. 일서(一云)에 말하였다. 아이를 해변에 두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니, 풍옥희명 자신이 안고 갔다. 오랜 뒤에 “천손의 씨를 바닷속에 둘 수 없다.”고 말하고 옥의희를 시켜 안고 가게 하였다고 한다. 처음에 풍옥희가 이별할 때 원망하는 말이 절실하였다. 그래서 화절존은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알고 노래를 보냈다. 이는 위에서 말한 그대로이다[八十連屬은 야소츠즈키(野素豆豆企)라고 읽는다. 飄掌은 타히로가스(陀毗盧箇須)라고 읽는다.].

색인어
이름
풍옥희, 풍옥희, 풍옥희명, 옥의희, 풍옥희, 화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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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옥희의 출산 자료번호 : ns.k_0002_0020_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