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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西門)

  • 구분
    유구
  • 시대
    고구려 중기
  • 유물번호
    F000591
  • 위치(출토지)
    新賓 五龍山城; 下崴堡山城(신빈 오룡산성; 하외보산성)
  • 형태사항
    문 너비 4m(王綿厚, 2002)│5m(佟達, 1994) 
출토지
서쪽 각대와 북쪽 각대 사이 골짜기 입구(西側角臺北側角臺間谷入口)
유적명
오룡산성; 하외보산성(五龍山城; 下崴堡山城)
구조특징
서쪽 각대(角臺)와 북쪽 각대(角臺) 사이의 V자 형태의 골짜기 입구가 바로 서문소재지임. 골짜기 입구 바닥은 문길임.
단인독마(單人獨馬)가 지나갈 수 있는 정도여서, “一夫當關, 萬夫莫開”의 지세라고 할 수 있음. 서문은 U자형의 옹성을 갖추고 있음. 서쪽 각대와 북쪽 각대가 위치한 감제고지를 이용해서 서문입구를 통제하고 있음. 성 안으로 진입하는 도로와 시내가 나란히 위치하는데, 도로는 동쪽, 시내는 서쪽에 위치함. 시내는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감. 도로와 시내의 길이는 약 150여m임. 시내는 너비 약 2~4m, 깊이 1~4m임.
서문으로 나가면, 산길에서 제식(梯式)의 병마대도(兵馬大道)의 모습을 희미하게 볼 수 있음. 산 사이의 깊은 골짜기는 산허리에서 산기슭까지 이어지고 있음. 1988년 조사 당시, 성 위로 올라가면서 시내를 가로지르는 돌무지들이 차례로 배열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함. 돌무지는 모두 7개였다고 함. 1993년 2월 조사 때에는 일부 돌무지의 모습이 변화하였다고 함. 돌무지들이 모두 시내를 가로지른 방향으로 놓여 있었다는 점에서 산성 성벽에서 흘러내려 온 것이라고 볼 수 없고 인공적으로 쌓은 것이라고 볼 수 있음. 북문에는 옹성은 없지만, 성문에서 안쪽으로 뻗어나가는 100여 m의 도로와 수구(水沟)가 북, 서 각대 사이를 지나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돌무지흔적 7개가 있는데, 층층이 차단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음. 그 작용은 혹은 옹성으로 볼 수 있음. 수구(水沟)는 북문의 우환이므로, 물을 스며들게 하거나 물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설은 필수적이었음. 예컨대, 고이산성에는 수구문이 남아 있음. 오룡산성에 있는 7개의 돌무지는 이미 무너져 있어, 형체를 판별하기 어렵지만, 수문시설로 볼 수 있음(佟達,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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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西門) 자료번호 : ku.d_0001_0070_0050_014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