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東門)
출토지
남문에서 동쪽으로 1,120m 지점의 두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南門東側 1,120m 地点 二嶂間 位置)
유적명
봉황산산성; 옥골성; 오골성(鳳凰山山城; 屋骨城; 烏骨城)
연대
4세기 말~5세기 초
구조특징
『鳳城瑣錄』에 오골성은 “設二門”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이 성의 남문과 북문 2개의 성문을 가리킴. 남문과 북문은 기본적으로 대칭되며, 서쪽으로 20도 기울어 있음. 두 문은 흡사 오골성 남쪽, 북쪽 정중앙에 위치하여 전체 성곽을 자연스럽게 동쪽과 서쪽의 2부분으로 나누고 있음.
이번 조사에서 동문과 수문(水門)을 확인함. 명대(明代)『遼東志』중에 “遼陽城東二百六十里, 卽今鳳凰山堡, 四面石崖峭壁, 東北二門……”이라고 기재하였음. 동문은 남문에서 동쪽으로 1,120m 지점의 두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 이 곳은 대형의 골짜기 입구로 북창구(北淌溝)라고 불림. 성문은 계곡을 가로질러 걸쳐있고 문 벽체도 골짜기(谷)를 가로질러 걸쳐있는데 전체 길이는 약 60m임. 오랜 세월 홍수에 씻겨 내려가고 인위적인 파괴로 인하여 현재 문 벽체는 남아있지 않음. 현지 노인의 기억에 의하면 이 성문 너비는 약 4m였으며 여러해 전에 보았을 때 문 벽체는 매우 높았었다고 함. 벽체 내측에 돌로 쌓은 땅굴이 있고 사람이 성벽 위로 다닐 수 있고 또 땅굴에서 성곽 옆을 따라 산정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성을 보호하는 시설로 추정됨. 현재는 겨우 성곽의 기초와 일부 성돌이 보일 뿐인데 아랫 너비(基寬)는 6.5m임.
이번 조사에서 동문과 수문(水門)을 확인함. 명대(明代)『遼東志』중에 “遼陽城東二百六十里, 卽今鳳凰山堡, 四面石崖峭壁, 東北二門……”이라고 기재하였음. 동문은 남문에서 동쪽으로 1,120m 지점의 두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 이 곳은 대형의 골짜기 입구로 북창구(北淌溝)라고 불림. 성문은 계곡을 가로질러 걸쳐있고 문 벽체도 골짜기(谷)를 가로질러 걸쳐있는데 전체 길이는 약 60m임. 오랜 세월 홍수에 씻겨 내려가고 인위적인 파괴로 인하여 현재 문 벽체는 남아있지 않음. 현지 노인의 기억에 의하면 이 성문 너비는 약 4m였으며 여러해 전에 보았을 때 문 벽체는 매우 높았었다고 함. 벽체 내측에 돌로 쌓은 땅굴이 있고 사람이 성벽 위로 다닐 수 있고 또 땅굴에서 성곽 옆을 따라 산정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성을 보호하는 시설로 추정됨. 현재는 겨우 성곽의 기초와 일부 성돌이 보일 뿐인데 아랫 너비(基寬)는 6.5m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