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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南門)

  • 구분
    유구
  • 시대
    고구려
  • 유물번호
    F000340
  • 위치(출토지)
    鳳城 鳳凰山山城; 屋骨城; 烏骨城(봉성 봉황산산성; 옥골성; 오골성)
  • 형태사항
    성문 너비 약 5m, 성문 벽 전체높이 13m 
출토지
두 산(山頭) 사이에 위치(二山間位置)
유적명
봉황산산성; 옥골성; 오골성(鳳凰山山城; 屋骨城; 烏骨城)
연대
4세기 말~5세기 초
구조특징
『鳳城瑣錄』에 오골성은 “設二門”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이 성의 남문과 북문 2개의 성문을 가리킴. 남문과 북문은 기본적으로 대칭되며, 서쪽으로 20도 기울어 있음. 두 문은 흡사 오골성 남쪽, 북쪽 정중앙에 위치하여 전체 성곽을 자연스럽게 동쪽과 서쪽의 2부분으로 나누고 있음.
남문은 주요한 성문으로써 그 당시 대량의 병마, 차량이 출입하는 유일한 대문으로써 규모가 매우 큼. 현재 남아있는 성문 초석(基石)과 트인 곳 유적으로 보아 성문 너비는 약 5m로 파악됨. 성문 양측은 인공으로 쌓아 만든 토산(土山)이며, 토산의 높이는 8m이며, 보축한 석축 축대(護坡石)가 있음. 산등성이 위에 너비 5m의 성벽 기초석(基石)이 있는데, 성벽은 이미 무너졌음. 본성(本城)의 성벽 높이가 보통 6m인 것을 고려하면 성문벽(土山을 포함해서)의 전체 높이는 13m에 도달하므로, 성문은 상당히 높고 크며 웅대했을 것으로 추정됨.
남문 지점은 현재 모 단위 창고의 대문이고 대문 양측에 일부 기초석(基石)이 남아 있음. 높은 곳에서 남문을 멀리 바라보면 하나의 커다란 “凹” 모양 또는 큰 말발굽 모양을 띰. 즉 성문 및 문벽은 안으로 들어가 있고 문벽 양측에 각각 길이 400m에 달하는 성벽이 있음. 이런 정황은 남문 바깥에 옹성이 있었음을 말해줌.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흘러 훼손되고 파괴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남문 바깥에 흙언덕(土壟)이 남아있을 뿐인데, 이는 옹성 유적일 가능성이 있음.
남문의 위치와 규모는 전체 성곽에서 군사상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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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南門) 자료번호 : ku.d_0001_0050_0030_01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