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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3호 수혈

3) 3호 수혈

이 유구는 기와가 얹어진 건물지로 생각된다. 유구는 남쪽 섹터의 남쪽 부분에서 발굴이 진행되었는데, 1분층을 제거하자 돌이 드러났다(З-К-11 격자)(그림 282).
2분층을 제거하자, 큰 모래알갱이와 작은 돌이 섞여 있는 중간 밀도의 갈색 사양토에 굵은 알갱이가 섞인 색깔의 수혈(Ж-К-10, 11 격자)이 드러났다(그림 307, 309, 310). 이 부분은 큰 돌의 레벨이 -7/-11cm이다. 여기에서는 손끝무늬 암키와편과 수키와를 포함해서 기와 4편이 출토되었다(그림 323, 351). 이 유구에서는 2개의 깨진 토기(대형옹)가 수혈의 아래층에서 출토되었다(Ж, З-11 격자)(그림 340, 341). 3분층을 제거하자 유구의 어깨선이 좀 더 넓어졌다(평면도 4, 그림 353, 354, 355). 각기 다른 모래알갱이가 섞인 중간 밀도의 갈색 사양토층에서 석기와 기와가 출토되었는데, 단단한 갈색 사양토와 섞여 있었다. И-Л-11 격자에서는 새로 큰 돌이 확인되었는데, И-11 격자에서 출토된 큰 기와편의 아래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아래층에서도(Ж, З-11 격자) 큰 기와편이 확인되었다(그림 368). И-10 격자에서는 기와로 제작된 장기알이 출토되었다(그림 381-7). 전체 유구의 3분층에서는 2.12kg의 토기와 기와편 1점이 출토되었다. 이 토기와 기와의 출토량은 이 발굴 전체 3분층에서 15%(132점)를 차지한다(그림 384-1, 388, 390, 391-1, 397).
4분층은 약 5cm가량을 걷어내었다. 남쪽 섹터에서는 3번 유구가 있는 곳에서 4분층 높이의 돌을 모두 걷어 내었지만 유구가 확장되지는 않았다(평면도 5, 그림 411, 413, 414). 5분층의 상면에는 토기편과 기와가 출토되었다. 돌이 깊이 박혀 있었지만 걷어내지 않았고, 완형 토기 2번도 새로이 Ж, З-11 격자에서 출토되었다. 기와(Е-11, Ж-Л-10, 11, М-11 격자 출토)는 7.44kg이었고, 토기편 107편, 기와편 16편이 출토되었다(그림 472). 5분층 상면의 높이는 변화되지 않았다. 단지 큰 모래알갱이가 포함된 단단한 갈색 사양토의 범위가 넓어졌다. 2번 토기 옆에는 황갈색 반점이 부슬거리는 회갈색 사양토의 범위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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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수혈 자료번호 : kr.d_0008_0020_0030_0030